난 솔직히 덜어먹음..
무개념이라고 욕해도 할말 없는데 솔직히 초밥뷔페는 왜그리 밥양을 많이하는건지 모르겠음
일단 뷔페에서 제시한 금액이 당장 초밥만해도 밥+회 그리고 샐러드바 값, 인건비, 순이익 등등 모두 쳐서 산정한 금액이니까.
다만 밥을 덜어먹는게 문제가 되는이유는 남기지 않아도 될 밥이 남기때문인데.. 어차피 무한리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이상
그럴거면 처음부터 밥을 줄여서 내놓는게 맞다고 생각함
내가 밥 덜먹고 싶다고 뷔페 관계자 불러서 밥 적게 만들어 달라고 할 수도 없어서 더빡침
그럼 초밥에 밥 적게주는 전문점을 가라고 하는데 여기서도 오류가있음
달리생각해보면 초밥전문점은 비싼대신 회 질도 좋고 밥양도 적당한데
초밥 뷔페는 싼 대신 질보다 양을 추구하는데 안그래도 질낮은 회 쓰면서 강제적으로 맨밥만 더 많이 먹게끔 만들어진 시스템은 전문점보다도 비합리적임
업체에서 먼저 눈에 훤히 보이는 간사한 수법써놓고 덜어먹는 사람 간사하다고 욕하는건
얼마전 이슈였던 인형뽑기집 사장이 기계 조작해놓고 편법써서 다 뽑아간 사람을 고소한것과 다를 바 없는 졸렬함임
초밥전문점은 어쨌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데( 소위말하는 비싼값을 하는)
뷔페는 너무도 비합리적임. 질 낮은 것도 모자라 양마저 창렬(밥만 무식하게 많다보니 결과적으로 먹게되는 초밥양은 얼마 안됨)
그럼에도 뷔페에 가는건 질을 포기하고 양을 얻기위해 가는건데 그렇다고 맨밥을 얻으러 간다고는 안했음 ㅎ
남의 양심 논하기전에 업체 양심부터 좀 ㅎ..
참고로 다른 반찬은 잘 안남김
고기뷔페를 가도 리필할때 고기 몇조각만 달라고 요청할수있는데 초밥뷔페만은 그게 안되니 참 불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