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전화 차단하면 내가 보낸 메세지고 톡이고 차단풀어도 안보이는 거였구나...나혼자 쌩쇼를 했네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이러면 싫어하고 짜증내할거 아는데 6개월이 지난 아직도 너가 생각나 매일 매일 뭐만 하면 생각나 천둥치면 무섭다고 전화했던게 생각나고 지나가다가 미니선풍기 보면 처음 만났을때 나땀흘린다고 너도 더운데 나쓰라고 줬던 착한너가 생각나 시계만 봐도 너시계보다 이쁜시계 본적없다고 자랑스러워하던 귀여운 너가 생각나 지방이보면 지방이를 참귀여워 하고 떼탄다고 아끼던 귀엽던 너가 생각나 인천가는 버스만 타면 너만나러 가면서 좋아하던 설렘이 생각나 초커만 봐도 나보여준다고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차던 고마운 너가 생각나 엘리베이터에만 서있으면 헤어질때 아쉬워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던 막막하고 쓸쓸했던게 생각나
하루가 매일 너랑 전화로 시작해서 전화로 끝났는데...정말 너 덕분에 살아가는거 같고 좋았는데
너가 말한 사귈수 있는애가 없어서 너를 좋아한다는 얘기 나도 사실 많이 생각해봤는데 지금 내상황으로 봐서는 그렇게 느껴질수 있는데 나는 너가 사귈사람이 없어서 좋던게 아니야 그냥 너라서 좋았던거야 너사진 처음봤을때 부터 이뻐보였고 너랑 처음 전화 할때 부터 좋아했어 너랑 처음 만나서 영화볼때 생각이상으로 이쁘고 착했던 너가 좋았어 내가 혈액암이라는 걸 알면서도 기다려줄수있다고 말해주던 너가 너무 고마웠고 좋았어 너는 이제 내생각 나지도 않겠지?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보고싶어 미칠거 같아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너는 나 다 잊었을까...나는 너가 준 편지고 뭐고 다 못버렸는데 너는 다 버렸을까 너가 너무 생각나 지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