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쓰는 넋두리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간단하게 쓸게요. 제목 그대로에요. 신랑 위로 누나가 하나 있는데 호주로 유학 가서 남자친구를 사귀어서 지금의 시매부님이 되었는데 얼마전에 아들을 낳았어요. 형님 아이는 이제 8개월 되어가고 제 아들은 20개월이에요. 혼혈 아이는 진짜 이쁘잖아요? 샘 해밍턴 아기 윌리엄만 봐도 눈도 크고 피부도 뽀얗고.. 저도 예쁜거 알아요. 형님 애기도 진짜 이쁘거든요. 시부모님 생신이라도 되는 날엔 시댁에 다 같이 모이는데 그때마다 아버님은 안그러는데 어머님이 자꾸 그래요.
꼭 형님 애기랑 울 애기랑 같이 앉혀 놓고 형님 애기 눈 큰거 보라고. 우리 애기는 신랑 닮아서 눈이 작은건데 ㅠㅠ 피부도 이9케 뽀얗고 우유 같다고. 큰형님 애기만 안고 동네 마실 다녀 오고 그래요. 밖에 나가면 하나같이 사람들이 이쁘다고 난리나거든요. 울 아들 태어 났을때 예뻐해주시긴 하셨어요. 친손자니까. 근데 형님 아기 태어나고 부터는 완전 찬밥 신세에요. 식당엘 가도 형님 애기만 끼고 앉고 우쭈쭈 하고... 예뻐해주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비교를 안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ㅠㅠㅠ
신랑한테 말하면 신랑은 어머님한테 말하면 신랑도 답답해 죽을려고 그래요. 벽이랑 얘기하는 것 같다고. 어머님이 고집도 세고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는 성격이고.. 그냥 내가 뭐라고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비교 하지 말라고?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