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이지만
판에서 제일 활성화 되어있고
삶의 지혜가 많은 분들이 많은 결시친 방에 글올립니다
가족문제 제 얼굴에 침뱉는 문제이긴 하지만
세살 터울 여동생이 너무 못배운 짓만 해서
답답해서 올려요
저는 27살 여동생은 24살입니다
4년 전 제가 대학 졸업하고 서울로 오면서
대학도 안가고 할일없는 백수 동생
뭐라도 하라고 서울로 끌고 올라와
같이 자취를 시작한게 화근이었나봅니다
자취 시작하니 월세에 공과금 등 매달
나가는 돈은 생기는데
그때까지도 뭘할지 맘 못 잡은 동생은
알바를 하루 나가고 그만두고
결국엔 싸우고 집을 나가 4개월을 친구네서
지내는 등 참 속을 많이 썩였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같이 다른 데로 이사왔는데
둘이 살아야 하고, 동생 직업상 옷이 많아서
짐 놓기 위해 큰집을 찾다보니
둘이내면 낼만하나 혼자내기엔
월세가 좀 비싼 집에 이사를 오게됐고요
그러다가 자리를 잡아가는 찰라에
또 한번 병크를 터뜨리네요
동생이 2년간 다니던 직장을 지 사업한다고 관두더니
세 달동안 600가까이 되는 퇴직금을
물 쓰듯 쓰고, (2년 동안 200넘게 벌면서 저축도 안함)
결국 재정이 엥꼬가 나더니
저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본가로 갑자기 가버렸습니다
너 왜 이렇게 오래있냐고 월세는 줘야되 하니
두 달 정도 자긴 안 살건데
왜 월세를 줘야 하냐며 따지더군요
여기까지 니가 언니니까 좀 내줘라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직업특성상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지금은
돈을 동생보다 못 버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혼자 감당하면 정말 생활비만 딱 떨어져요
밥 먹고 교통비 할 정도?
저도 이제 나이도 찼고 미래 생각해서
저축도 해야하는데 이런 식으로 주기적으로
병크를 터트리니까 이젠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요
같이 합의하에 짐이 많으니 큰 집을 가기로,
이 월세를 내는 것에 동의하고 구한 집인데
본인이 두 달 안 살았다고 못 준다니요?
남이었어도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이럴 생각이었다면 적어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가기 전 상의 한마디라도
나누었어야 예의고 정상 아닌가요?
그래서 그럼 니가 안낸동안
니가 넣어둔 이집 보증금에서 그 만큼 까겠다고 했더니
자기 돈 왜 건드냐면서 지랄발광을 떠네요
제 친동생이지만 개념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이 집 계약도 끝나지 않았는데
방 빼고 작고 월세 더 싼 곳으로 저 혼자
이사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건지
어떻게 하면 동생이 이게 그른일이라는 걸 알수 있을까요?
해마다 자기 돈 없도 불리할 때면 자꾸 이런 걸로
시비걸어서 나가라 방빼라 따로살자 싸우는데
애초에 혼자살면 이런일도 없을터,,
이사는 정말 가버리기로 결정했지만
진심을 다해 자기가 안 사는데 왜 월세를 내야하는지
열변을 토하는 동생이 톡커님들 생각에도 맞는건지
아닌건지 정말 이제는 저도 돌아버릴 것 같아서
조언 구하려고 올립니다
동생도 보여주려고요
똑똑한 토커님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