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연락이 안되면 주변 지인들한테 먼저연락하는 게 정상이고. 아니면 장인이나 장모한테 전화해서 집에 일이 있는지 여쭈어보고. 형제나 가족한테 집에 좀 가보라고 해보던지. 만약 바람을 피는 거라면 서로에 대해 의심쩍은 게 조금이라도 느껴질텐데 그런 낌새도 못느낀다면 그게 아니란 가정하에 ..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니까 하던 일 멈추고 당장 집으로 달려갈텐데 그것도 아닌. 이런 글을 쓴다는 건 당신은 지금 무언가를 나타내거나 보여주고싶다는 의미임. 아내가 집에 안들어오는게 정말 이상해서 글을 썼다면 '아내가 왜 연락이 안될까요?'라는 질문 과 함께 자세한 사항을 썼을건데 이건 아니고. 아내가 집에 안들어온다 는 것과 내가 지금 찾고 있다는 걸 (마치 찾는 척) 누군가에게 나타내기 위해서 쓴 글 . 마치 그 누군가가 나중에 경찰이 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