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남이었는데 얘는 나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고 그러던중에 어떤 한 남자애랑 내가 친구로써 좀 친해졌거든? 근데 내가 얘랑 뒤에 스탠딩 책상에서 놀때 자꾸 눈이 마주치더라고 나는 아 내가 또 도끼병이 돋았구나 했거든? 근데 또 저번에는 내가 맨 뒷자리인데 얘가 내 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묻길래 앉으라고 했지 근데 걔가 내가 뒤에 나가서 서있으니까 나 보더니 내 책상에 살짝 쏟아진 우유보고 이거 우유야??이러면서 엄청 베시시 웃는데 하 미치는줄.. 내 이름이 좀 특이한데 또 자꾸 나한테 너 이름 영어로하면 ㅇㅇ이라고 놀리기도 하고 또 내가 좀 지쳐서 자고 있었는데 누가 내옆에 와서 앉더라고? 난 내 친구인줄 알고 살짝봤는데 걔인거야 ㅎ ㅠㅜ..걔가 또 나 보더니 지 손에 있는거 이거는 영어로 뭐게? 이러는데 하필 그순간 남자애들이 뒤에서 공 갖고 놀다가 내머리에 맞은거야 그래서 내가 순간 아 누구여!? 이러는데 그때 걔가 막 괜찬냐고 지가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하겠다고 그러면서 또 베시시웃고 나 청소 끝나고 에어컨에 서있는데 또와서 자꾸 말걸고
저번에는 또 나 에어컨 앞에 서있는데 나는 몰랐는데 걔가 내 뒤에 있었나봐 그런데 내앞에 남자애가 어 ㅇㅇ이가 너 쳐다본다? 이래서 뒤돌았는데 걔가 딱 있는데 하 ..설레더라
이렇게 쓰고보니 되게 유치한 것 같은데 나 고2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면서 느끼지만 이건 내 도끼병인 것 같다. 이렇게 사소한 것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는 나를보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