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좀도와주세요..길지만 읽어주시고 제발도와주세요

도와주세여ㅛ |2017.07.26 13:32
조회 856 |추천 0

글이조금길겠지만 짧게써보도록할께요

 

저는 20살이고 500일가까이 만난 1살연상오빠를 만나왔습니다

친구소개로 만나왔고,서로 학생때부터 만나왔습니다

오빠는 정말 남부러울꺼없이 항상저에게 잘해줬어요

저만나면서 친구랑만난적 1-2번? 나머지 다 저랑만놀고

학교끝나면 더운여름이건 추운겨울이건 항상 교문앞에서 절기다리고

정말 오빠를 말할꺼같으면 희생 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 (?)했다해야되나..

항상주변에서 오빠가 너무희생한다~이런소리 많이들어서 ..

솔직히 말해서 오빠랑 정말 결혼까지 할수있을만큼 서로 진지하게 잘만나왔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없으면 못살껏처럼 항상 의지했던 오빠가 떠낫습니다.

 

지쳤답니다.

 

저는 집안에서도 항상무뚝뚝하고 애교도없고, 집안 분위기도 딱히 좋지않습니다.

어렸을떄부터 아빠가 가정폭력으로 항상집안분위기는 어수선하고,

오빠만나면서 이사실을숨기고싶었지만 오래만나오기도했고 알게될수밖에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남한테 정주고,사랑하고,사랑받고 이부분에서 서툴렀습니다.

하지만 오빠만나면서 정말최선을다했어요

오빠가 저한테 하는거에비하면 항상부족했겠지만 ...

 

오빠를만나면서 기분이좋건 ,싸워서나쁘건 500일동안 거짓말안치고 300일은 울면서 잠들었어요

오빠한테 항상미안해서 ..

항상불안했어요

가족도 뭐고 의지할떄 하나없는저한테 정말 오빠밖에없었는데

이오빠마져 없으면 나 어떻게살아가지?싶을정도로

의지하고 믿어왔어서 항상불안했어요

 

오빠가 불안해하게 행동하거나 그런건없었어요!

항상 사랑표현도 잘해주고 진짜 너무너무잘해줬어요

 

헤어지던날도 전화로 헤어졌는데...정말헤어지기 2시간전만해도 보고싶다고 대릴러갈까??

이러던오빠가 정말 사소한문제로 전화로다투다가 그만헤어졌어요..

 

솔직히 사귀면서 안싸우는커플없죠..헤어질뻔한고비가 몇번있엇지만 그때마다 흔들림없이 잘잡아줬던오빠가 그냥떠나버리네요...

 

저도 진짜 잘해줬는데...오빠가 너무 놀던오빠여서 대학도안가려고했던거

오빠딱 고3수시기간떄만나서 쟤가 정신차리고 공부하게해서 간당간당하게 내신맞춰서 4년제 대학 (서울권)도갓구요, 진짜 학원도 주2?회정도하는거 맨날따라가서 수업받을동안혼자 밖에서기다리고..밥사먹이면서 진짜 ....

 

 

반대로 저는자기할꺼는 최소한할꺼하면서 만나는타입이고,

오빠는 그냥 연애에 올인....

(아무래도 집안이그렇다보니...저할껀알아서 해야만됬엇어여..알바해서 용돈도벌어야되고 ,저 공부도 해야되고,오빠도 챙겨야되고)

아마이런부분에서 서로의견차이가많았죠..

 

아무튼

 

오빠는 헤어지던날 부터 2틀동안전화꺼놓고 잠수탔습니다

정말미칠지경이엿죠..이런적없던오빠인데

 

문자 카톡 전화 페메 미치도록잡았습니다.

돌아오는건 읽씹이였고, 나중에알고보니 헤어지던당일 날 폰꺼놓고 잠수타고

남자여자 2대2로 (학교친구) 술을마셨답니다.

 

오빠가 사귀면서 거짓말을좀많이했어요.

담배다 ,몰래몰래 전여친 페북에검색하고...

 

아마이런것들이 하나하나가 저한테는 표현하는데있어서 걸림돌이된거같아여

좀 덜하게되고 항상 한걸음뒷걸음쳤던건사실이에여.

상처받을까봐...

 

오빤 그저 자길덜좋아한다 안좋아한다

일방적으로 그렇게느끼고 혼자마음정리해왓데요

 

근데 정말 티1도안낫어여ㅛ

원래 마음정리한다하면 덜좋아하고 연락도 만나는횟수도 줄어드는데

쟤가 눈치빠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몰랐어여

 

만나서얘기좀하자해서 오빠네집에서 얘기하는데..

아직 좋고 많이사랑하는데 돌아오기싫데요

자기가상처받을까봐.

다 내려놓고싶데여

맘굳게먹었으니깐 안돌아갈꺼라고 기다리지말라했어여

진짜 그말듣고 미친듯이울엇어요

 

오빠가 안아주면서 달래주긴했는데

진짜 몇시간동안지칠떄로울어서 오빠품에서 울면서 잠이들었는데

 

잠결에 오빠가 머리만져주고 이불덮어주고..입술도 막만지고...팔배게 해주고

 

나중엔 팔배게 뺄라하는움직임에 잠에깻는데

쟤가다시울면서 아제발..오분만 이러고있자고 햇더니

오빠가  하..제발 이러지마 이러면 안되... 그러면서 안고잇엇어요

 

오빠가 이제 할말다끝낫다고 집가라고 자꾸내보내려고하는거에여..

 

가기싫다고 매달렸는데

 

오빠가 그럼 자기한테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다시생각해보겟다고...

쟤가 거짓말치지말라고 일부로집보낼라고 그러는거안다했더니 자기믿으라고 ..오빠못믿냐고..저한텐 진짜 희소식이였고 고맙다고 진짜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말남긴체 집갓는데...집가자마자 카톡왓길래봣는데

 

사실거짓말이라고 집보낼려고 한말이였다고 진짜 안그래도 힘들고 서러웠는데 더눈물이나더라구요..

 

그게 마지막으로 만난날이고 이후로 본적없어여..

 

헤어진지 4달이넘엇는데 진짜 한달전까지 전 계속잡앗어요 (2-3주에한번꼴로 연락을남기던..전화를하던지..)

 

근데웃긴게 연락남기면 막 차단을해요 그러다가 또 몇일있다가 또차단풀고

 

또다시연락하면 차단하고 ,또풀고...

아무튼 6월달이 마지막으로잡앗엇고 ...

 

더잡아야되나말아야되나 정말 고민이에여

 

 

근데오빠가 한말중에

 

자기가 언젠간후회할꺼같다고 누가후회안하겟냐고..

근데 그떄가서도 안잡을꺼라했어요..

 

근데 자기가 힘든거 다정리되고 , 누구랑도다시만나보고싶고 다시연애해보고싶다는생각들면

저한테 제일먼저 연락주겟다고..

 

그래서전 그때까지 기다린다했는데

 

 

그냥머리가 복잡해요

 

이제더이상안잡을꺼인데...혹시나 맘다접었을떄쯤 돌아올까봐 너무걱정이에여

 

저런남자는 후회하고 절대안오겟죠???...

그렇게 잡았는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