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 여름부터 좋아하는 오빠가 하나 있는데연락을 시작한 게 작년 여름이거든? 그러고 나서 오빠랑 꽤 친해지고 연락도 진짜 많이하고그랬는데 어느날 연락이 뚝 끊기더니 전여친이랑 재결합을 했다는거야나는 너무너무 속상했지 내가 그냥 놀림당한건가 싶고뭐 여기까진 그냥 어휴 내가 멍청이었지 이런사람을 좋아했다니 싶었다?그랬는데 갑자기 그 여자분이랑 아는사이도 아니었는데그 여자분이 내 뒷담을 까고 다닌다는 얘기가 들리는거야;;그래서 내가 여자분한테 진짜 조심스럽게 연락했다? 안녕하세요 했는데 당연히 모르는 척하는건지 안녕하세요 이러고 받아줌좀 어이가 없어서 벙찌고 있었는데 그 오빠는 이제 연애하니까 연락하기도 좀 그래서그냥 여자분한테 물어봤어 혹시 저한테 화나신거 있냐고 아니면 이런걸로 초면에 죄송하다고그랬는데 여자분이 그걸 안읽었어 아직도 안읽음
그게 작년 겨울쯤인데크리스마스때 그오빠한테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연락이온거야 ㅠ.ㅠ진짜 너무 자존심상하고 속상해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라고 막 그랬는데되게 좋아하는거야 그래서 더 속상해써...ㅠㅠ어쨌든 그러다가 올해 봄 되기 전에 헤어졌나봐근데 진짜 짜증나는 건 헤어지고 나서 그 오빠한테 연락이 왔어그 전에 그냥 요즘 왜 연락안하냐고 연락오면설레서 죽어버릴거같았는데 그때 연락오니까 진짜 거지같더라 이 ㄱㅅ끼그러다 연락이 또 뚝 끊켰는데 또 재결합을 했대그러고 나서 또 들리는 얘기가 뭐냐면 (그 오빠 친한친구가 나한테 얘기해준거야)그 여자분(이제부터 A양이라 할게)이 나때문에 좀 짜증나고 힘들었대
근데 난 여기서 의문인게 A양이 힘들게 뭐가있어,,,?솔직히 그오빠는 내가 오빠 좋아하는 것도 다 알고 있었을텐데내가 위로받아야 하는 상황아니야,,,,?
어쨌든 결국 둘이 사귀는데 왜 내가 스트레스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어근데 여기서 또 얘기가 복잡해지는게 나한테 말해준 그 오빠 친한친구(B군이라하자)가갑자기 날 좋아한다는거야 안그래도 심란한데그래서 내가 지금은 아닌 거 같다고 미안하다 그랬다? 그랬는데 B군이 갑자기넌 이일을 당해놓고도 걔(그 오빠)가 아직 좋냐...이렇게 말하는거야... 그순간 진짜 자존심 상하면서 너무 속상했어나는 내가 진짜 좋아한건데 다 끝나고 진짜 이런 얘기 들으니까어떻게 해야하나 싶고이 얘기 들은 내 친구들은 B군이랑 연락하지 말라그러고 (근데 이미 안해)그냥 니가 그렇게 마음쓰지 말라그런단말이야
근데 난 아직도 A양이 왜그랬는지도 모르고 B군은 갑자기 왜 맥락없이 나한테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오빠가 잘해준건 그냥 내가 놀려졌다고 치는데 아직도 궁금한 건 있어 진짜 나는 오빠한테 그냥 친한 동생이었는지... 왜냐면 진짜 캡처하기가 좀 그래서 안가져왔는데 내 나름대로는 진짜 설렜단 말이야...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맥락없는 글 미안해ㅠㅠ 머릿속이 정리가 안된다ㅠㅠ저 위에 상황들은 한달 쯤 전? 상황이고지금은 저 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내가 저 일 있고 나서 페이스북도 비활성화하고 카카오톡 계정도 바꿨더니좀 잠잠한것같아 물론 내가 없는 곳에선 얘기가 될 수 있지만...
이걸 보고 내가 너무 피해망상증이다 생각하는 사람있을 수 있는데나도 내가 생각보다 그 오빠를 많이 좋아했다는 생각에진짜 속상했어 난...댓은 조심히 조심히 부탁할게... 나 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