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엄마랑 아빠랑 맥주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왔어요.그러면서 제가 부모님한테 남친한테 연락이오는 여사친한테 질투가 나고 어쩔때는 화가 난다고 하니깐 저희 부모님은 이해하지 못하시더라구요ㅎㅎㅎ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만약 아빠랑 여동창이 톡을 자주하고 그러면 질투나지 않냐고 하니깐 저희 엄마는 아무감정이 안든다고 하세요. 제가 한번 아빠 폰을 봤는데 아빠가 해외에 나가거나 어디 놀러가면 어떤 여자동창분에게 '여기 경치가 참 좋아~^^'이러면서 사진과 함께 보내는걸 봤거든요.저한테는 그런톡도 안보내시면서.. 그래서 엄마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줘 근데 엄마께서는 '그럴수도 있지 친구니깐!' 이러시더라구요...저는 지금까지 남차친구들을 사귀어보면서 남자친구가 다른 여사친들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톡을 하면 적어도 기분이 나쁘더라구요.반대로 제가 아무리 친한 남사친이 여친이 생기면 여자친구 생겨서 축하한다, 앞으로 여친한테 잘해주고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이야기하면서 연락을 하지 않기로 하거든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이 여사친이랑 톡하고 그러면 기분이 상하니까요 아니면 의심을 하거나.
엄마는 '뭐 그런걸 같고 질투를 하니?'라고 말하시는데 저는 좀 납득이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남친이 있는데 남사친들이랑 놀면 남친이 질투를 안할까?'이렇게 이야기 하니깐 남친이 왜 질투를 하냐는 듯이 말씀하시네요.허허허허허...
엄마는 아빠를 충분히 믿어서 그런 걱정을 안한다고 그러세요. 그러니 저도 남친을 믿으라네요.아빠는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연애하는 거가지고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냐고 하시는데 원래 대부분 사람들이 저희 부모님 같으신가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인해서 납득이 아직도 안가요. 어느정도는 이해는 가..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네요.
솔직히 엄마, 아빠말 듣고 화가났거든요. 제가 너무 과하게 받아들인거라고 그래서..후....아직도 짜증이 좀 나네요..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