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전 직장에서 2년 있다가 현 직장으로 옮긴지 1년입니다.
전 직장은 왕복 5시간이라 거리상 너무 힘들어서 옮긴 이유도 있지만
말 많은 여초회사라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후.. 그런데 현 직장에서도 이직 고민이 되네요.
현 직장은 제목 그대로 같이 일하는 동료들만 좋습니다.
연봉, 복지 진짜 전 회사에 비하면 없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일 강도가 너무 쌥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해서 도저히 몸이 남아나지를 못해서 이직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동료들이 괜찮아서 고민이 되요....
여기 관리자들은 가족이라서... 그 분들만 빼면 참 다 좋습니다.
전 회사가 서로 헐뜯기 좋아하는 여초 회사였다면
여기는 서로 보듬어주는 회사라 이직하면 이런 사람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네요.
전에 너무 힘들어서 여기가 상대적으로 너무 좋게 느껴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ㅠ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료들만 좋은 회사, 이직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