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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으면 답답한 시어머니

ㅇㅇ |2017.08.03 18:33
조회 1,963 |추천 2
시어머니가 앞니가 두개가 빠지고 어금니도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잇몸은 말할것도없구요. 그래서 요즘 치과치료를 받고있는데

그 의사왈,,, 왜이렇게 양치를 안했냐. 아예 안하고사신거아니냐

정확하게 알더군요. 평소에도 신랑이 시어머니보고 양치안한다고
뭐라뭐라하는데 귓등으로 듣고 안하더라구요...

결국엔 앞니 다 빠지고, 어금니는 몇십년전에 진작에 빠졌는데...

무튼 치과에서는 잇몸치료 다 끝내고 임플이든 틀니를 해야한다고 합

니다. 문제는 저희가 올해 시월에 예식인데~~ 그전까지 이를 다 해놔야하는데 본인도 그렇게 말씀하시고요~~

임플하는데 천이백... 틀니하는데 육백이랍니다

신랑이 어제 짜증나서 돈을 악착같이 벌면뭐하냐 이딴데 돈이 다 나간

다고 시어머니한테 신경질을 내더라고요... 옆에서 말리긴했는데

저도 답답한건 매한가지구요... 시어머니가 모으고있는돈이 있긴한데

아마도 저희 돈도 좀 깨질거같고요. 그마저도 신랑이 시어머니 월급을
관리해서 모은 돈입니다

문제는 시어머니가 식당주방일하시는데 월급을 육백만원을 못받았는데

그게 지금 일년이 넘습니다. 신랑이 볼때마다 밀린월급은 언제나오냐

나오냐 사장한테 말하라해도 알겠다고만하고~~ 말도 안합니다

옆에있는 사람만 복장터지는거죠. 어제는 신랑이 폭발해서

막 화를 내긴했는데... 저도 갑갑합니다. 제가 신랑한테 그 사장한테

돈달라고 직접전화해야하는거아니냐 하긴했습니다

제가 직접 전화해서 뭐라하고싶은데~~ 시어머니가 그걸 원하지않는
눈치고요~

올해 손녀도 태어났고~ 올해 아들이 결혼식도 올리는데~

시어머니는 답답하지도않은가봅니다.

집에 돈이많냐고요? 그것도아닙니다.

다쓰러져가는 다세대아파트에 18평짜리 매매가 오천밖에안하는 집에

삽니다. 작년에 신랑이 리모델링해줘서 깨끗하게는 살고있어요

대체 왜 그렇게 자식들 답답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많으신것도아니고 이제 54대 초반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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