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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결혼기념일..하지만 ,,아무말 없는 남편..ㅋ 패밀리 레스토랑 사칭했어

초보맘 |2008.11.04 13:40
조회 2,654 |추천 0

 오늘,,첫결혼기념일 이에요..

근데 남편이 별말이 없는거에요..뭐 저녁에 어디가자 라던지.. 이런말..ㅋ

왜.. 여자들은.,, 첫 결혼기념일..아이 첫 생일,, 처음,. 처음.. 이런날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하지 않나요,,?

음,, 오늘이 평일이라., 일마치면,, 또,, 컴터나 하면서  저녁을 보낼꺼 같더라구요.,.

정말 생각 많이 했습니다..ㅋㅋ

그냥 자기전에 오늘이 무슨날이었는지 아냐고..어쩜 그럴수 있냐고.. 이렇게 말을할까..

아님. 낯에 얘기해서 저녁에 밥이나 먹으러 갈까..

솔직히 쫌 섭섭하더라구요..또 제가 얘기 하는것도 싫고..

그래서.. 고수맘들은 이미 쓰는 방법일수도 있는데.....좀 유치하지만 이렇게 했어요

마르* 사칭해서..문자를 보냈어요

"11월 4일 고객님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특별한날 마르*와 함께 하세요"     회신번호에 마르*번호 넣고..

당근 속았어요.

오늘 저녁에 일마치자마자 어디가야 하니까 준비하래요 ㅋㅋ

어디?? 어디가는데?? 이말 하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오려 하는지..웃겨 죽을뻔 했어요 ㅋ

아~내년에도.. 설마 패밀리 레스토랑을 사칭해야 하는건 아니겠죠??

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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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체리소다|2008.11.04 14:11
밥먹고 졸리던 중에 "풉" 하고 웃었어요^^ 너무 귀여운 마눌이시네요 저는 결혼기념일 전에 알아서 가방이라든지 옷같은거 남편카드로 사버리고 "선물 고르는거 고민할까봐 내가 알아서 샀오~" 남편이 표정이 안좋다 싶으면 "밥값은 내가 내지..음하하" 남편 놀리는 재미로 살아요..^^ (남편은 술 퍼먹는 재미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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