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남자입니다.
저는 지금 26살 여자친구 2년 정도 만나고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평소에 연락 잘됩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어디 놀러가거나 여행가면 괜히 폰만지면 눈치보여서 연락이 뜸해지는데 뜸하게라도 와줘서 고마워요 근데! 문제는 꼭 어디 가면 막 무거운 주제를 꺼냅니다. 예를 들자면 결혼이 무섭다. 못할거 같다 이런얘기 꺼내고 제가 답을 하면 3시간뒤에 연락옵니다....저는 그동안 혼자서 마음고생하고 생각도 많고 연락 왜 안되지 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는데 3시간뒤에 와요.. 와서는 구구절절 설명합니다. 뭐했다 뭐했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그 3시간동안 혼자 끙끙 되고있던 제가 너무 호구처럼 느껴지더군요..본인이 먼저 그런 주제꺼내서 했는데 저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라는 뜻일까요..?남자친구 마음무겁게 갑자기 그런 얘기 꺼냈는데 히히 거리면서 놀고있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냥 놀다보면 까먹어서 그런걸까요.? 도대체 이해할수 없어서 여기라도 올려봅니다...많은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