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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치페이를... 하자고?..ㅎㅎ 음....

ㅅㅅㅅ |2017.08.06 23:50
조회 2,934 |추천 19

아니~ 내가 무슨 화를 내! 에이, 기분나쁜거 아니야~


그냥 더치페이하자는 남친이 처음이라서 좀 당황해서 그랬지..ㅋㅋㅋ


아니 무슨 눈치주긴;; 진짜 처음봐서 그렇다니까ㅋㅋㅋ 


주변에서도 더치페이한다는 얘긴 못 들어봐서 ㅋㅋㅋ 아.. 너 요즘 좀 힘들지? 


그래.. 너도 말 꺼내기 얼마나 어려웠겠어


ㅁㅁ하는게 아무래도 돈이 얼마 안되긴 하지. 


으이그! 그러니까 공부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ㅋㅋㅋㅋ


너가 힘들면 우리 만나는 횟수 좀 줄일까? 


난 괜찮아 그냥 나 할거 하면 되지! 요즘 공부하는 것도 있고.


아니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그냥 솔직히... 내 예산에서 데이트 용으로 떼어둔 돈은 없거든.


내 돈까지 들일만큼 남자만나고 데이트 하는게 그렇게 간절한건 아니라서.


아니 널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


내가 헤어지자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래? 너 계속 만난다니까? 


그냥 너 힘드니까 만나는 횟수 줄인다고 한건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너 돈 없다해서 배려해준건데 그게 그렇게 짜증나?


너야말로 나한테 돈쓰기 아까워서 지금 이러는거 아니야?


솔직히 나 만나고 싶다는 남자가 사방천지에 널렸는데 내가 너 사랑하고 좋아하니까 너 계속 만나는거잖아!


내가 너 차 없다고, 선물 비싼거 안 해준다고 서운해한적 있어?


맨날 싼거먹고 걸어다녀도 별 불평없이 만난건데 너가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진짜 섭섭하다.


솔직히 주변에 차 있고 맨날 비싼거 사줄 남자 쌔고 쌨는데 너가 나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만나준거야.


근데 너 그거 진심 아니었구나.. 그냥 적은 돈 들여서 여자 만나고 싶었던 거였네.


진짜 실망이다. 뭐? 된장녀? 와... 너 끝까지 날 돈에 환장한 여자 취급을 하는구나. 


솔직히 내가 돈에 환장했으면 널 만났겠냐? 생각을 좀 해봐.


아 어쩌라고. 니 마음 이제 잘~ 알겠어. 니 밑천 다 드러났다고. 


아 꺼져. 나 간다. 연락하지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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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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