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ㅡㅡ이상한 전남친..

|2017.08.07 21:54
조회 4,716 |추천 0

안녕하세요. 판 처음 써보네요. 저는 20대초중반 여자구요 .전 남자친구는 20대초반 연하예요

애가 어릴때부터 고생하고 자라서 많이 현실적인 타입인데;;

저는 좀 편하게 자라서 돈 걱정도 별로 해본적없고 좀 애같은? 그런타입이고요

그리고 전남친이 직업이 밤일을 하거든요... 대학교는 휴학하고.

정확히는 술파는곳, 업소, 노래방도우미 or 사창가 아가씨 파는곳.

이런 일....

전 남자친구는 아침 일찍일어나는것도 귀찮고

20살때부터 이 일을 해서 적응이 됐다고하는데요- -

예전에는 사장님이 돈 반씩 내서 차도 사주고 그랬었어서 돈이 21살에 차도있고 4000만원까지 있엇다네요.

고등학교때는 토토- -; 해서 돈이 많았었는데 돈을 우습게 봤다고...

교도소 간 친구들도 있고- -

 

얘가 이것저것 안좋은일 하긴하지만 워낙 제 얘기도 잘들어주고 얘한텐 가식같은거 안부려도 되고

 뭔가 서로 되게 편하다고 해야하나?ㅡㅡ; 그냥 일단 편안해서 호감도 가고

걔랑은 편한게 제일 컷거든요- - 좀 오빠같은?면도 있고

 

사귀기전부터 거리가 좀 있었고 걔가 일 때문에 잘 못만나고

 제가 집 때문에 불만있는 상태여서 제가 가족이랑 사이도 안좋고

그러다보니까 걔랑 만날때 걔 자취집에 자주 놀러갔거든요

근데 저는 섹스에 신중한편이라서....

벌써부터 섹스할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

 

얘는 남자이다보니까 야한생각을 했나봐요 근데 제가 안하니까
은근히 들이대고 "대주냐?대줘" 이런 발언하고 솔직히 그냥넘어갔어요..원래 그런애니까요--ㅡ

장난으로 하는말이지만 사실 여자들이 민감한 말이잖아요;;

저는 근데 신경 크게 안써서 냅뒀죠- -

 

근데 뭐 자주 섹하자는 식으로 들이대고 그러더라고요ㅡㅡ

 사실 섹스하고 안하고 중요한게 아니라 만약에 얘랑 섹스를 하게되면

데이트방식이 별로일거 같다고 해야하나.. 만나면 뭐 섹스만할거같고

섹스도 딱 한두번하면 스킨쉽에 흥미 떨어져할거같고

저랑 어디 자주 데이트 나가는것도 없어서  재미도 없고.....;;

어디 밖에 다닐거같지도 않고

앞날이 그렇게 그려져서 솔직히 싫었는데 헤어질마음 먹었고요

 

저는 뭐 섹스하고 그런거보다 쫌 중고딩애들같이 풋풋한연애 좋아하거든요..;;

 

걔가 휴일에는 저랑 같이 밖에 나가서 놀았는데....나가도 밤에 그것도 오후9시쯤 나갔어요- -

얘는 밤낮이 바뀐남자라

해떨어질때쯤.밖에나가면 할것도 없는데- -;

 

그래서 짜증나서 말을했는데 처음에는

" 자기가 낮에 데이트 해보도록 노력해보겠다, " 앞으로 니가 원할때까지 몸 안건들고 기다리겠다"

 말했는데

재가 그냥 카톡 씹었더니 자기도 기분상하고 포기 했는지 헤어질맘을 먹었더라고요

자기는 저를 안붙잡는다고 ㅋㅋ

전화 다시해봣더니 자기도 기분 상했다고 못하겠다면서 그냥포기하겠답니다.

 

그리고 저보고 취향이 정반대라고 싫다고 하는거예여- -

제가 머리스타일이 금발머리에 좀 꾸미는거 좋아하는여자애인데

자기는 튀는 염색도 안좋아한다고; 자기는 옷도 수수한게 좋다면섴ㅋㅋ

좀 싸웟다가 다시 만낫는데 그때는 어쩌다보니까 스킨쉽을 했거든요.

 섹스까진 안하고 애무정도?

그러다가 또 싸웟는데- -

 

다시 전화되니까

저보고 머리색깔이랑 옷스타일 바꾸고 자기취향에 맞추고, 제 성격도 바꾸고

 게다가 자기는 전 여자친구들이랑 선섹후 사귐을 거의 해왔었다면서

"전여자친구들은 몸을 줬는데 넌 왜 안주냐"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예여;

"외모취향 싹 바꾸고 섹스를 해주면 만날지 생각해보겠다,몸주면 더 잘해준다" 이런식으로 발언;;;

 

그래서 제가 섹스해주면 만난다 이 말 뭐냐고 수치스럽다면서

녹음되있다고 화나서 성희롱으로 신고해버리겟다고 햇더니ㅡㅡ;

섹스해주면 만난다 이런게 아니라 자기는 전여친이들이랑 선섹후 사귐만 해왔었고

자기 연애 스타일을 말한거다, 자기가 이상한건 안다 그치만 자기가 그런스타일이다.라면서

 

제가 화나서 보낸 욕 문자를 보고 자기도 좀 반성이 됐다면서

솔직히 자기는 제가 자기를 진짜 신고할거같지가 않고 화나서 보낸것보다

자기한테 집착+징징대는 느낌이라네요- -

 신고해도 상관없는데 좀 염치없고 반성한다면서

 어떤 발라드를 듣다가 제 생각이낫다면서 노래가사 보내고

 ( 노래가사 상황이랑 엄청 똑같았음, 자기가 해줄수가 없고 해준것도 없는데 미안하다 등등)

저한테 은근히 좀 미안해하고 염치없어하는척 하면서 기다가- -

 

또 틀어지게되면서 또 싸웟는데

 

연애를 하면서 관계 갖었던적은 없다면서 저랑 안맞는거같다네요.

그리고 단순한 꽃다발을 주거나 풋풋한 그런 이벤트같은것도 안해봤다고하고요;;;

낯간지럽다는둥....

그리고 자기 일 때문에 낮에 데이트도 못나갈거같다고 기타등등- -

 

솔직히 이 남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수0
반대수1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