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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힘듭니다

쓰니 |2017.08.07 23:04
조회 4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음..편하게 그냥 이야기할게요ㅎㅎ
먼저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부터 이야기하자면 우리 중학교에서 이 고등학교에 남녀포함해서 10명밖에 지원을 안해서 각 반에 잘해봐야 친구 1,2명?씩 붙을까 말까했었어
설마설마 나 혼자 반이 되겠어?하고 조바심 내면서 반배정을 기다렷는데 하늘도 무심하지...다른 애들은 붙었는데 나만 혼자 떨어진거야..
진짜 그때의 심정은 다시 생각해도 끔찍했어 아무도 모르는 반에 나혼자 동떨어진거 같았어든 진짜 30명 중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어ㅠㅜ
일단 짝하고라도 친해져야지라는 마음에 맨날 먹을거 챙겨가서 같이 나눠먹고 이야기하는데 내 짝은 그게 끝이였어 그냥 그자리에서는 진짜 친한것처럼 이야기하고 그러다가도 자리 멀어지면 그냥 끝. 심지어 자기 무리도 있더라고...
같은학교출신이 절반인데다가 친한친구 2.3명씩은 붙어서 배정된거 같더라
정말 어쩌지하는 마음으로 학교에 다닌지 거의 한달 됬으려나..?
꽤 친한친구가 생겼엇어!맨날 카톡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붙어다니고 했는데 어느날 이 친구 옆에 다른 친구가 온거야
나는 뭐 아는사람이 없으니깐 친구한명이라도 더 알면 좋지!하는 마음에 걔랑도 친하게 지냈어. 근데 어느순간보니깐 걔랑 내친그랑만 붙어다니고 나혼자만 덩그러니 있는거야
드디어 친한친구 만낫다고 생각해서 거의 몇달을 걔한테만 쏟아붓고 안잃으려고 열심히 노력햇는데 결국 물거품이 된거지
처음에 내친구도 나를 꽤 챙기다가 걔네쪽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재밌는지 아예 신경도 안쓰더라고..
이제와서 다른 친구 찾으려해도 다 짝수로 마음맞는 애들끼리 모였는데 내가 가서 끼면 괜히 눈치만 보일까봐 2주정도를 혼자다녔어
가끔 착한애들이 와서 챙겨주긴했는데 그것도 잠시더라 내가 걔네한테 다가가도 내가 걔네들이랑 보낸시간보다 서로가 보낸시간이 더 크니깐 같이 이야기해도 소외감 드는건 마찬가지더라고ㅠ
참고로 나랑 친했던 그 친구는 지금 반에서 잘나가는 애들이랑 논다고 정신없더라
나는 위태위태하게 지내고 있는 상태고
지금까지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솔직히 말해서 맘 놓고 터놓을때가 없어서 맘고생 많이 했엇거든..
한 친구가 나한테 잘해줘서 그동안 내가 많이 외로웠는지 이 이야기를 그 아이가 믿을만한 아인지도 모르고 햇는데 그걸 다 친햇던 애한테 말했더라
진짜 조언 좀 부탁할게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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