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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식점에서 일어난 일//객관적인 평가 부탁요

커피마니아 |2017.08.08 14:31
조회 661 |추천 1
가 잘못했는지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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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내 OO음식점에 12시 50분경에 혼자 갔습니다. 집에서 쉬다가 나가는거라 추리닝차림에 갔었지요.
아무래도 코엑스라 1시까지는 점심식사하려는 직장인 들이 많았어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몇 분정도 기다려야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여자 지점장 왈, "15분정도"요. 기다리는 팀도 2~3개정도 앉아 있어서 15분정도면 잠깐 옆 마켓에서 뭐좀 사와야겠단 생각에 이름을 적어놓고 마켓에 갔습니다. 
그리고는 정확히 14분만에 음식점에 돌아와보니
대기자 명단에 제 이름이 이미 호명이 됐더라구요.
제 이름 다음 팀이 3개정도 지나쳤고, 그 뒤로 4개 팀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와 있었어요.
저는 그 지점장에게 가서 제 이름을 이미 불렀나보다고 놓친 것 같다고 했더니 이름 3번 부르고 자리에 없으면 다음분으로 순서가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다음 고객으로 넘어가는 건 이해하는데 15분이라고 해서 그 안에 돌아왔는데 바로 좀 해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이름을 다시 대기자 명단에 올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또 15분을 기다려야 하는거냐 했더니 그래야 한답니다. 그게 회사 정책이라고.

저는 제가 지금 초기임산부라 입덧중이고, 아침도 거의 못먹고 나와 대기 오래하는게 사실 힘들다. 15분이라고 해서 그 안에 왔는데 또 기다리라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
다 했더니 매우 귀찮다는 식으로 명단에 그렇게 적혀있는거 못봤냐하더라구요. 대기자 호명시 없으면 돌아왔을 때 다시 재기입을 하라는 문구를요.

그 지점장 태도와 말투와 표정에 너무 화가 나서 "이런 정책은 처음 보네요. 다른 음식점 많이 다녀봤는데 다시 처음부터 이름적고 기다리라고 하는데는 처음봐요. 이 음식점 제 블로그에 올릴겁니다" 했더니 "그러세요"라고 하면서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그동안 초기 임산부라고 하면

많은 음식점들이 그래도 배려를 많이 해주던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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