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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드러운 막내 조언좀요

** 죄송하지만 음 체를 쓰겠습니다.

 

나는  5년차 여자 직장인임, 30명 내외의 회사지만, 꽤 연봉이 높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음.

그리고 막내는 A 라 하겠음

 

A 는 내 지인이고  (나 보다 어림) , 이전 회사에서

연봉을 2500도 못받고, 주말까지 나가서 근무한다고 하여,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 회사에 이력서를 넣으라 함. (그 아이의 희망 연봉은 2500이라 했음)

그 아이는 별다른 스펙이 없어서 면접 1차에서 떨어졌으나, 내가 회사에 부탁해서 몇 달후에 꽂아줌.. (이건 그 A 가 자존심 상할까봐 말하지 않았음)

 

신입 연봉으로 3000 + 월급 200% = 한 3500? 정도로 희망 연봉에서 1000이 올라감.

들어오기 전에는..연봉만 올라가면 된다, 주말에만 출근 안하면 된다라 해서 난 무지하게 일을 열심히 하는 아이인 줄 알았으나, 일하기 겁나 싫어하는 아이였고 일도 더럽게 못하는 아이였음(내가 회사에 똥을 쌋음).. 정말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 다르다더니,,,

 

약 1년 동안은 처음에 팀이 달랐음,,, 그 동안 난 진짜 그 A 의 말도 안되는 불평불만을 다 들어줌

야근은 죽어도 안하려하고 (나도 야근은 싫어하지만, 일이 많을 때는 하긴 해야한다는 주의)

혹시라도 야근 하게되면 진짜 세상 불평 다들어줘야함...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봉 작다고 불평하고, 연차 못쓴다고 불평하고,,,

법정공휴일 될까 말까 정부에서 결정되기 전에, 이런건 원래 회사에서 먼저 해줘야 하는데!!

하면서 나를 비난함 (.. 아 뭐 어쩌라고,, 결국엔 법정공휴일이 결정 되어 우리 회사도 쉬었지만,,, 매번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날 비난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돌려서 깜,,

" 나 여기 들어오기 전에는, 언니가 법정공휴일 다 쉰다고 해서 들어온건데?? 근데 이게 뭐야~거짓말 한거야?" 

이런식...그래도 웃으면서 꿋꿋이 좋게좋게 들어줬음 ^^

 

그 아이랑 같은 팀이 되었음.

난 정말 그 A 가 일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아서, 일이 아주 많은 줄 알았음...

그래서 1년동안 꿋꿋이 A 의 불평불만 다 들어준거임

근데 막상 확인해보니 A 의 일과는 업무시간 10시간 중에 30분만 일하고, 나머진 게임하기, 물마시기, 인터넷 서핑 인거임 (정말 일이 없음)

근데 일이 없는건 죄가 아님,,, 문제는 이제까지는 마냥 들어줬던 불평불만을 더 이상은 들어줄 수가 없었음.

업무량은 30분도 안되는데,, 그나마도 일이 많다고 ㅈㄹ 하기 바쁘고

지가 한 실수들을 남이 한 실수로 포장하여 합리화 하고 ( 자기 스스로도 믿으면서 합리화함,, 이게 제일 싫다 진짜...) 그래서 난 그때부터 업무 적인건, 오냐오냐가 아닌 팩트만 찝어줌.

이 때까지만 해도, 난 얠 가르쳐야겠다 라는 마음이 강했음, (개랑 나랑은 1살차지만 경력 연차는 3년이 넘음) .

근데 이 A는 업무적인 팩트건 뭐시기건 간에, 자기가 욕할 땐 같이욕해줘야 직성이 풀리는거임...

(A가 실수를 하면, A는 업체&상대방을 욕함,그러면 나는 무조건 같이 편들어주고 업체를 욕해줘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A 의 실수면 난 A의 실수라 함)

내가 A에게 업무에 대한 팩트를 얘기하면서 사이가 틀어진 것 같음.

 

그러면서 이 A 년이 나에게 인신공격, 돌려까기, 등 등을 시전함

나를 까는거부터 , 내 친구까지 겁나 깜,, (조카 상처 많이 받음, 원래 난 바로바로 말하는 성격이 못됨)

 

예를 들면) 내가 팀을 옮겻음,, 옮기는 와중에 그 전팀에서 친했던 대리랑 사이가 멀어져서

내가 상처를 많이 받음,, 그리고 개한테 종종 대리랑 다시 잘지내고 싶다고 얘기를 함,, 안타깝다고 (내가 좀 소심한 성격임) 그리고 후에 내가 노력해서 대리랑 다시 잘 지내게 됨..

 

그리고 나랑 대리랑 잘 지내는걸 본 개가 하는말이

" 언니 왜 그 대리랑 채팅함? 언니 그 전 팀 배신 때린거자나,

나 같으면 언니 꼴보기 싫을 것 같은데? 언니랑 진짜 채팅하기 싫을 것 같아,

그 대리는 억지로 언니랑 채팅하는 것 같으니까 하지마."

(니가 어떻게 알아 , ㄳㄲ야 라고 말하지 못한건 땅을 치고 후회한다)

 

하이튼 위에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난 소심하고 만만한 성격임... 그리고 A는 분노 조절장애가 있는 것처럼 진짜, 신경질적임

 

하... 전무가 만만한 나한테만 시켜서 지금 일을 2인분을 하고 있고 (조카 미친듯이 바쁨)

A 는 30분 일함.

보면 하루종일 물 마시고 게임만 하고 있음... 얘 때문에 현타오고 그만두고 싶음.

오늘 전무한테 간단한 잡일이라도 일 쉐어 업무지시 부탁했으나, 이 전무란 사람은 , 내가 알아서 쉐어 하라함 ... 하.. 무슨 그걸 밑에 사람이 업무 분담 하냐.. 위에 사람이 해줘야지,,

 

막 두서없이 적었는데,, 하이튼 난 지금 A와 밥을 같이 먹고있고 (+ 여러명)

지금 회사를 그만둘건지,,, 아니면 그냥 밥 따로 먹으면서 완전히 회사 아싸로 살아갈건지 고민중임.. 이대로는 열받아서 못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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