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방탈인가 싶긴하지만..그래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고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저희 아파트는 목요일이 분리수거날입니다.나는 플라스틱류 신랑은 병류.신랑이 소주를 좀 많이 사랑하고 이번에 휴가를 갔다 오느라 2주 정도 쌓인 병의 양이쫌 많았습니다.
경비 아저씨분께 인사를 하고 신랑이 소주병들은 분리수거함에 넣으려는데약 50대?? 쯤으로 보이는 롱드레스 입은 아주머니가 곁으로 다가오더니 병을 달라고 합니다.신랑이 왜요? 라고 하니 어짜피 버리는 거니까 자기를 달래요.
그때 급하게 경비 아저씨께서 오시면서 왜 또 그러시냐고 이러시면 안된다고 하십니다.알고 보니 이 아주머니께서 빈 병 함에서 병들을 따로 가져가져가신다고 하네요;;;
나와 신랑은 서로 얼굴을 보며 황당해하고 있다가 근처 슈퍼를 갔는데 거기서 그 아주머니를 또 마주쳤습니다.빈 병 팔러왔데요;;;;;;;
자기집에서 나온 빈 병들이야 자기 마음인데..왜 다른집들꺼지 그렇게 수거해서 파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