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혼을고민중인20대주부입니다
판이런거읽기만했지 제이야기를적는건
처음이라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결혼생활10년차이구요 8살아이하나와4살아이가있습니다
남들공부할때결혼생활시작해서 제20대초반은아이와
함께시간이흘러갔습니다
처음시작할때 시댁생활부터했습니다 볼꼴못꼴다보고
이건아니다싶어서 첫째 돌되기전 분가했습니다
그렇게분가하면서살게되면서 서로안맞는것이
많다는것도잘알고있었고 싸움도많이했습니다
못살겠다고 이혼얘기도자주했구요 그럴때마다 잘넘겨왔습니다
제성격도보다신랑성격이더과격한편이라 싸움할때
자주맞기도했습니다 그래도 다이해하고견디면서
살았습니다 일단내자식있으니까요 자식둘보며
버티자생각했는데 이제 더이상저런폭언을들으며살자신이
없어져버렸어요 ..
요글래 제가 밤외출이 잦았습니다 그렇다고 제집안일을
안해놓고나간것도아니고 애둘밥챙겨먹이고 씻기고 잠자리챙겨주고 청소하고 그냥주부들이하는일은다하고나가요
애기들잘시간에나가야하니 밤10시나11시에외출해서 새벽귀가할때가 잦았습니다
그렇다고새벽에들어왔다고 아이들을안챙기거나 출근을하지않거나이렇진않았어요 제할일다해가면서 제인생즐기고있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20대초반아이키운다고 외출한번못하고 타지역이라서친구하나없었고 의지할곳없었습니다 지친구들이랑놀러가고외출하고하는거다지켜봤고 늦게들어온다고 구박한적도없었습니다 지금도그래요 나가서놀고싶다고하면 말한마디안하고 보내줘요 서로사생활은지켜주자이건데
저사람은아닌가봅니다
그시간에나가서하는거라곤동네아줌마들이랑커피한잔운동 가끔술한잔하는게전부입니다 차라리 나쁜짓이라도욕들음억울하지도않죠
어제새벽에 영화한편보러 나갔다가모진말다들었네요 카톡으로
정신병자냐
치매걸린환자냐
날도더운데칼로목아지쑤신다
죽여버리겠다
집에오지마라 진짜면상보면한대칠수도있다
제가집에있어도 딱히같이하는것도없습니다 저는집안살림 자기는컴퓨터게임 그럼전 여유도즐기지말고 집에만있으란소리인가요 외출이잦다고 일주일에 한두번만나가라 이렇더라구요
그래서내가 10대냐 이나이에 내마음대로외출도못하냐 따졌더니 그렇게할거면 니_대로살으래요
막말듣는것도무섭고 부부사이에 예의도없고 할말못할말거르지도못하고 못살것같아요 제가진짜 큰잘못지은건가요
더이상참지못하고이혼생각하고있는데
혼자애둘키우기힘들까요 친정도도와주실상황은아니구요
아이둘대리고 쉼터에있다가월세방보증금이라도 마련해서 나오고싶은데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