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올렸었는데 도움을 받지 못해 다시 올려요.
이런곳에 글쓰는게 태어나 처음인데요 가끔 페이스북 눈팅하다보면 여기에 여성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 올려봐요
저와 제 여자친구는 서로 카톡이나 메시지를 숨기지 않아서 같이 있을때 가끔 보곤 하는데요 제 여자친구가 올해 3월정도부터 받고있던 피부관리?화장품?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회사명이 셀x리온 스킨xx입니다.
여자친구 카톡을 보니 저 회사의 실장? 이라는 분한테 결제취소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있더라구요. 전에도 관리받구나와서 제가 뭐하는곳인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12개월에 120만원정도 내고 한달에 1회 관리를 해주는 곳이라길래 좀 비싸다 생각했지만 여자들 미용에 투자많이들 하니까 뭐.. 하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별 생각없이 넘겼는데요 그 실장이란 사람과 카톡한걸 보니 평소에는 답도잘보내고 먼저 안부도 묻던사람이 결제취소 얘기를 하니까 여행중이라면서 일주일째 답을 안하고 있길래 얼마나 결제했길래 저러나 하고 메시지에 날짜맞춰서 카드내역을 보니 100만원300만원 총 400만원이 결제되어있네요. 그래서 저기가 뭐하는곳인가 검색해봤더니 이벤트 당첨됐다고 사람들 데려가서 저렇게 비싼 피부관리같은거 받게끔 설득하고 그런곳이라더군요.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위에 언급한 비슷한 경로로 처음 가게 됐다네요 지금 받고있는 120만원짜리 관리도 그렇게 설득당한것 같습니다. 이 일에 대해 말하면 알아서 하겠다고 신경끄라고만하니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아직 결제만하고 관리받지는 않은 것 같구요 저 실장이란 사람이 답안보내고 기다리다 관리받으러 다음주 월요일에 가는데 그때 다시 설득해서 결제취소를 막으려고 하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제 여자친구가 거절을 어려워하고 딱 잘라 말을 잘 못해서 가서 또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있으시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여자친구도 취소,환불을 원하고있고 이 일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갔을때 그쪽에서 환불이 안된다고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