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면서 히죽히죽~~웃다가....처음으로 써보네요...
저는 서울에 사는 남정네입니다...
아침에 lab실에 출근해서 하루 일정을 체크한후...다음달 일정을 보고 있다보니...
크리스마스...X-mas...으악~~!!
벌써 11월두 4일이나 지났고....
갑자기 가슴에 뭔가 찌릿찌릿~~~머리는 멍하고......
3년동안 옛여친과 교제후 올해로 헤어진지 2년이 다 되어서....감이 없어진건지....
중간에 소개로 몇명의 여성분을 만나봤지만...잠시잠시 쉬어가는 만남이라서.....
엄습해오는 이 공포감도 아닌 불안감???.....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가 해서 주위 동기들이나 후배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뭐할껀지 괜한 걱정에 물어보니..
역시나...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대답들...ㅜㅜ
그러고 보니 성인이 되고나서 2년 빼고 매년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악몽인듯....제기랄....
아....요즘들어 자꾸만 집에서 슬슬들어오는 결혼압박~~!!
전 아직 더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생인거 같은데....주위에선 나이먹은 노땅으로 보는....암울합니다..
사실 몇달간 너무 정신 없이 바뻐서 연얘사업에 신경조차도 쓸쑤 없었고 생각두 안났었는데...
오늘 갑자기 일정짜면서 아~~~이건 아니다 싶어서...염치 무릎쓰고 톡커님들께....부탁드립니다...
저 사기꾼...나쁜놈...여자 등처먹거나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다만...저 이번 크리스마스에 혼자 연구실에 남아서 일하지 않고 놀수 있게 도와주십쇼....!!
저 올해도 연구실에서 혼자 일하면서 영화다운받아서 보구 혼자 뻘쭘히 있기 싫어요....ㅜㅜㅜㅜㅜ
급한 마음에....영화티켓 미리 2장 준비 했습니다...아무 시간때 어느곳에서도 볼 수 있도록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등 준비했구요...
놀이동산....롯데 월드에서 하루 죙일 놀수 있는 자유이용권 2장도 준비 했구요...
스키나 보드 타러 갈수도 있을까봐....장비 손질 다 해놓구....시즌권은 아니지만...하루 정도 정말 즐겁게 보낼수 있게 준비 했어요...
하루로 모자라시면....언제든 말씀해주시면...1달...1년 능력되는데로 최선을 다할께요....ㅜㅜ
방금도 동기 놈이랑 밥먹으면서 주절주절...얘기하다가...눈물날뻔했어요...악~~~!!
어떤 글들 보니까 남자가 이런글적으면....쫌 안좋게 보시는 분들 미리 ㅈㅅ합니다....꾸벅...
댓글에 더 필요한 준비물 적어주시면....
정성껏 준비할께요....~~~!!
네톤: opt50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