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싸움이 너무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2017년도부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됀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다보니 늦게 들어오시고 그런 일에는 그냥 무덤덤한데, 아빠가 먼저 들어오는 일이 많다보니 집안일들을 주로 아빠,저,언니가 하는데, 저번에 아빠가 쓸고닦기,화장실청소,분리수거,음식물 쓰레기 버리기까지 다 끝내고 나서 언니랑 제가 먹을 참외를 깎아주고 계셨는데 그때 엄마가 들어오셔선 밥 달라면서 아빠한테 뭐라 하더라구요. 밥을 준비 안해놨냐. 이런식으로 아빠를 몰아세우다가 아빠가 화가 나셨는지 소리를 지르면서 "아 __ 조카 하는것도없는년이 시끄럽네!!" 라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참외깎던칼을 티비쪽으로 던지시고는 엄마를 끌고?안방으로 들어가서는 둘이 소리지르면서 싸우던데, 왠지모를 죄책감이랑 불안감에 머리를 혼자 쥐어뜯으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뭐 이런게 일상이라고 보셔도 상관없어요.. 주로 싸움의 원인은 엄마이십니다. 저번엔 아빠가 게임을 하는게 못마땅했던지(왜??;;;;;) 핸드폰을 바닥에 던져버리곤 아빠한테 분리수거 하러가라고 소리를 빼액빼액 지르면서 아빠를 내보내셨습니다. 조금 후 엄마가 저보고 빨리 저놈 못들어오게 비밀번호 바꿔. 안바꾸면 니네들도 같이 쫒겨날줄알아 이러면서 언니랑 저를 협박하시길래 문비밀번호을 바ㅜ구고 가장친한 친구에게 나 지금 너무 무섭다. 이런식으로 톡을보냈는데 엄마가 "그새끼한테 비밀번호 알려주냐?" ㅇ러면서 저를 몰아세우고. 저번엔 아빠가 늦게 들어왔다고 그러시고. 싸우면 무조건 아빠께서 나가게 하시고,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진다는게 이런걸까요 결벽증이 있는 엄마와 살짝 가부장적인 아빠밑에서 살아가는게 너무 어려워요 아빠는 집안일을 잘하시고 많이하시는건 사실인데 나가면 누구랑.어디서.뭘 하면서 놀건지 다 말하고 나가야 하고, 또 제가 아빠랑 의견이 갈린다면 엄청나게 때리시고, 제가 아프다고 소리지르면 왜 소리지르냐면서 더 세게 때리십니다. 제가 뭐 잘못한게 임ㅅ나요? 툭하면 아빠때는거리고 툭하면때리고 속속이튀어나오는욕. 그리고 엄마는 욕을 입에달고사시고 제가 뭘 하나라도 안하거나 잘못, 실수할때는 저 썅놈새끼 이러면서 욕을하십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휴대폰하고 노래틀고 그러면 뺏기고 욕먹고 맞을거 알기때문에 방에들어가서하는데 엄마가 제방문을 쾅열고 폰내놔 이러고 아빠는 제가 톡하면 폰뺏어서 톡내용보고 내 프라이버시를 왜 훔쳐보냐 기분나쁘다 이러면 둘이 똑같은 레퍼토리로 "내가 니 폰 사줬잖아 __아" 이러세요. 엄마아빠 싸움때문에 제가 비밀번호 바꾼것도 10번이상이고요 학교에서 정신?검사 할때 행복수치와 함께 스트레스, 두려움이 상위?로 엄청높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아빠가 집에있는날이면 매일맞습니다 진짜 살기싫어서 목도세게졸라봤어요 머리가 터질듯이 아프지 죽진 못하더라고요. 두려움때문에 못 죽은건가. 어차피 살아있던 지금 자살할거던 느끼는 두려움은 똑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