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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언니라면 다 이래야하는건가?

귀차니즘 |2017.08.15 17:34
조회 68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문이 생겨서 판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의문은, <언니(오빠/누나/형)라면 동생의 공부와 입시를 도와야하는가?> 입니다.

저는 여자고,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통해서 대학에 갔죠.(물론 학원, 과외의 도움을 일시적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랑이라면.. 국립대에 갔다는겁니다.

어쨌든 그래서 저는 무엇이든지 혼자서 계획하고 이루는 성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동생은... 정말 그런거 못합니다.

아예 공부에 흥미, 의욕도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저를 가정교사로써 동생을 가르쳐라고 하는데요.

물론 그냥 옆에서 도와주고 가르치는 거라면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니까요.

저도 동생 많이 좋아하구요.

하지만, 저는 이 정도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의 한달치 계획표를 다 짜주기도 해야하고,

국어 몇 시간, 영어 몇 시간, 수학 몇 시간...

심지어 어떤 대회에 나가는데 그 대회에 자기소개서가 필요해요 그것마저 써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생이 기본적인 글을 써오면 그것을 바탕으로 첨삭 정도는 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다 써주지는 못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엄빠동생 모두 저를 이기적이라며 왜 그런 것도 못해주냐, 다른 집 형제 자매들은 다 돕는다 동생은 너 입시 할 때 안 도와줬냐며 그런 소리를 합니다.

 

안 그래도 제가 공부 국어, 영어, 수학 전부다 케어해주고 있는데,

저것마저 써줘야 하는건가요...?

혹시 언니,오빠,누나,형이 있으신 분, 저렇게 해왔나요...?

제가 힘들어서 조금만 안 도와줘도 이기적인 인간이 되니까 조금 힘드네요 ㅎㅎ

네 이상 저의 푸념이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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