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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여자이야기 입니다. 저만 이러고 살았나요ㅠ

ㅇㅅㅈ |2017.08.18 16:34
조회 629 |추천 0
날도 꾸리꾸리한게 참 답답하고 불편한 마음에
누가 봐주지도 않을 글을 주저리주저리 끄적입니다.

나이는 어느새 20대 중후반을 달려가고

대학 나와

아직 돈도 못벌고 있고

인간관계 중요한 거 몰라서

썅마이웨이 걸어오니

갑자기 헛헛하네요.

사람들 만나면 돈써야 되고

술마셔야하고

그러다보니 자주 안만나지고

만나도 이해타산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소중한 친구의 개념도

애인의 필요성도 못느낀 채

그냥저냥 하루하루를 살아 왔어요.

차라리 바쁘면 일이나 하고 말지

시간만 많아서

쓸데없이 공허하고

인생에 회의감 이랄까.. 지난날의 제가 바보같고

한심한 생각이 드니 참 답답하네요.

카톡이나 연락처엔 의미없는 연락처들만 있고

정작 아 이럴때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하나

없이 살았구나.

나와 만난 친구들도 그들 역시 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겠죠..ㅎ

그래도 가족이 있어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앞으로 인간관계 맺는거나

진지한 만남을 갖는게 저에게 참 어려운 일인듯 싶어요.

옆에 있는 가족 친구 애인 모두

소중히 여기시고

저처럼 후회하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모두
행복하세요~

아!! 이런마음이 들땐 보통 어떻게 생각을 잠재우곤 하시나요???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고 가시길 부탁드려요ㅠ

솔직히 담담하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판에 글을 써도 책을 읽어봐도 답답함이 풀리지 않고

울고만싶어지네요ㅠㅠㅠㅠ후


(사진은 혼자 도서관 온 의미로 _어느독일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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