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판을 잘 안봅니다.
근데 제가 겪은 이일이 제가 어떻게 보면 억울하겠지만 조용히 넘어갈수 있었던 일을
괜히 꼽주려다 당한 꼴이지만
제게는 세상 영악한사람 만난것처럼 두렵고 무서워서
자꾸 판에 들어와서 이런일 나만 당한거 아닐거야 하고싶어서
글들을 읽다가 제 얘기도 써봅니다 ㅠ
대학다니면서
다같이 누군가 해야할 부장자리 누가 해야하나 의논하는데
어떤 여자애가 시덥지않은이유로 빠져나가면서 과대를 나중에 하겠다고 해서 결국제가 직책을 하게됩니다.
시간이 1년쯤 지나 이 애는 과대를 해야하는 일도 그동안 아무에게도 꺼내지 않았고
학생회에서 정말 작은 자리 하나 일을 합니다.
다들 압니다 이자리하면 과대하기 싫어서 이름표만 세우는구나.
(원래 저희과는 학생회를 하면 과대를 안시킵니다.)
과대를 안하고 과대를 빼주기나중에 제가 너 다른일 한다고 약속해놓고
아무한테도 자기 이런일 해야한다 말도 안하고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려고 해서
그 약속을 공개합니다.
너 그때 한다했는데 왜 안하냐.
그래서 얘가 3-2과대가 이미 정해진 오빠가 있지만 그제 와서
4-1,4-2자리가 있지만 4학년때보다 훨씬3-2가 편하기에 3-2정해진 오빠와 상의해서 자기가 하는거로 할수없는지 알아보겠다합니다.
제남친이 3-1과대라 그 결론에 대한 답을 빨리주어야합니다.
(상세 분위기 설명은 다 접어두겠습니다. 군기가 쎄고
복학생들앞에서 여학생들이 쩔쩔매는 그런 과입니다;ㅠ)
근데 시간이 지나도 이주가 흘렀는데 답을 안주고
자기가 상의를 늦게까지 안하고 뻗댄거면서
네살많은 제남친(제남친제남친하니까좀 그런가요ㅜㅜ)에게 왤케 재촉을 하세요ㅡㅡ 하며 불량하게 행동을 했습니다.
(여자분들이 군기가 센 이런 모습등에 불만을 많이 가지실것 같은데 저도 자랑스럽지는 않지만 제가 하고픈 말은 분위기가 매우 그런데도 얘가 이랬다는겁니다)
저는 얘가 자기대신 과대할 오빠는 없는지 찾아보러 다닌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얘는 상의에 대한 답은(제남친에게)안주는거예요.
저희과에서 이런일은 거의 없어요. 굉장히 불손하게 행동한거라
저도 화나고 제남친도 화났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남친이 3-2과대로 정해진사람을 찾아가서 물어봅니다. (원래 같이 다녀서 저도 따라갔어요)
그 여자애랑 상의해봤냐 했더니
3-2과대내정자오빠는 3-2는 자기가 하는것이며 걔는 왜자꾸 정해진 것에 끼어드느냐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3-2오빠가하시면)4-1은 그여자애가 하는거로 됐어요 라고 말했는데 괄호부분을 제가 빼고 말합니다....
(최고의 후회..ㅠㅠ)
이것을 전해들은 그 여자애는 자기가 한다 한적이 없는데 왜 그런말을 하느냐 하며 저언니랑은 말이 안통하고 자기는 그일로 기분이 나쁘니까 과대안하겠다고 하고 저와 대화를 안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얘가 혼자 공부하는 과방에 가서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공부하던애가 저를 보고 배실배실 웃는겁니다
그리고 짐을 챙겨서 약간 업신스러운 표정을 하고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과방에서 챙길짐이있어 들린차라 챙기고 나갑니다 밖에 소파에서 동영상보면서 웃으며 대기하던 걔는 제가 나오니까 또 웃으며 짐챙겨서 쾅하고 들어가더군요..;
이게 제가 휴학을 지금은 했고 1년전의 일이지만 대충
뒷부분은 자르고 상세한 배경자르고 말하는데
제가 남친이랑 같이 원래 다녀서 제가 좀 뭐랄까 힘있는(?) 복학생 꼬셔서 조종해서 애 괴롭히는 느낌이 되어서 떳떳하지는 못하지만
사람이 직책에서 미꾸라지 빠져나가듯이 빠져나가려고 하는 사람의 모습이랑..
자기도 제가 부장일할때 도운것이 있고 그래도 학생회에서 한자리 했는데 굳이 제가 과대 시키려고 해서 화났겠지만
저런식으로 비웃고 나가버리고 이런것들이 충격적이어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무말이라도 듣고 싶어요.
사람이 나쁜일있어도 1년정도 지나고 앞으로 볼일없는 사람이면 잊게 되어있는건데 아직도 스트레스예요..
제가 그냥 미친년한테 당한거면 당했다 생각하고
잊겠지만 저도 누군가한테 괜히 꼽주려다가 괜히 미친년 건드려서 당하게 된 꼴인것 같아서 추스리기가 어려워요.
님들께는 영양가 없는 제얘기겠지만
논문처럼 긴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있던일을 재밌는 소설처럼 다 말하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기에
도움받고자 묻고답하기에 글올립니다.
시간이 1년인데 이러고 있으니까 제자신도 너무 답답합니다
이런일이 있을때 마음 추스리는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