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여자 몸집이 작은 시츄를 키우고있습니다 3개월때부터 함께 했고 이제 같이 산지 3년차네요
작은 탈들이 있었지만 건강하게 잘 커온 우리 아기, 방금 동물병원에서 오열하고왔습니다 흔히 개들에게 치명적인 음식이라고 널리 알려져있는건 초코, 초콜렛입니다 하지만 초코같은경우 개가 다크초콜릿 큰것 하나를 다 먹을때에 위험한것이고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그렇다고 초코가 위험하지 않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개한테 초코보다 더 치명적인것은 바로 포도에요 포도를 먹으면 포도껍질에 있는 개에게 치명적인 물질이 흡수되어 혈액속에 들어가 콩팥에 영향을 주어 소변이 만들어지지 않아 사망하게됩니다 물론 한두알이고 빠른 대처를
한다면 달라지지만 보통 그렇다고 하네요 개같은 경우에는 몸집에 따라 결정되는데 큰 개같은경우는 그렇게 치명타를 입진 않는대요 하지만 우리 아이는 시츄중에서도 몸집이 작은편이고 3kg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친구가 집에 왔다가 포도 한송이를 먹었고 급한 일이 있어 치우지 못하고 그냥 나갔습니다 집에 오니 엄마가 포도 먹으면서 껍질도 같이 먹었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나간뒤 시츄빼고는 집에 아무도 없었고 엄마가 왔을때도 무기력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순간 생각이 났죠 포도가 개에게 치명적이라는 것을 저는 포도를 그냥 두고 왔을때는 상상도 못했던일입니다 모두 제탓같고 너무 슬퍼요 한두 알도 아니고 한송이의 껍질을 모두 먹었으니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이미 먹은지 4시간이나 지난후이고 저희 개의 몸집도 작고 한송이나 먹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우선 먹은걸 다 토해내고 입원시키고 오는 길이에요 의사가 그래도 각오는 하시라고 하네요 마지막에 아가 보고 오는데 너무 미안하고 슬퍼서 밤 11시에 병원에서 펑펑 울고 왔어요 우리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파할 아이를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파요 꼭 포도가 위험하다는걸 인지하시고 조심하세요 그리고 저희 강아지가 무사히 완치할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