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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다른언니가돈요구해요

ㅇㅇ |2017.08.27 02:38
조회 89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고딩입니다

저한테는 씨다른언니가있어요
한마디로 아빠 다른 언니죠

엄마가 철없을때 언니를낳고 외할머니한테맡기고
저희아빠를 만나셔서 저랑제동생을 낳았어요

그뒤로 외할머니 아프셔서 언니는 언니의아버지께 자랐나봐요


여기까지 제가아는 얘기구요

제가 이언니의존재를 알게된건 3년전이에요

엄마가 갑자기 저한테 과외를해보지않겠냐고해서

제가 무슨대인데? 이랬는데

명문대가 아니여서 왜굳이 비싼돈주고 이사람한테 과외를받아?

엄마지인이야? 이랬는데

갑자기 우시더니 얘기를 하셔서 알게됬어요
엄마가 언니를 아주어릴때부터 키우지않았고
언니가 성인되고나서 엄마한테연락을했나봐요



전 사실 그언니한테 측은한마음이들더라구요

결국 과외는안했는데 엄마아빠가 매달 1년넘게 용돈을보내줬어요 지금은 안주고요

그리고 저희엄마한테 미국여행보내달라해서
제동생이랑 그언니 둘이 여행보냈구요

원래 저가가는건데 솔직히 만난게 한두번이라
어색하고 그래서

동생한테 양보했어요



그뒤로는 엄마랑 언니는 연락을종종하는거같은데

저랑 동생과는 왕래가없었어요


근데 어제 언니생각나서 엄마한테 언니 잘지내냐고했는데


엄마가 곤란하다고그러더라구요

이유를들어보니 유럽여행가고싶다고
반만 보태달라그러고 저희아빠가 언니한테
결혼할때 도와주겠다고했는데 (아빠는무슨죄ㅜ)

자기 지금 월세 내는거아깝다고
전세하고싶다고 결혼할때줄돈 전세금5천으로 미리달라고했나봐요


근데 저희집 형편이 가난한건아니지만
5천은 부담스러운 금액이고
이미 외할머니돌아가시고 외할머니집판돈 언니한테줬다고하더라구요 (6천정도?)

저는 곧 대학가고 동생도 고딩이라
돈이많이들어가고있는중이라 여유가 아예없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자기 돈없고 내남편은 그렇게 해줄사람도아니고 우리(엄마랑 언니)랑 상관없는
사람이니 도움받을려고하면 안된다고 딱잘라거절했다더라고요

근데도 계속 부탁한다고.,



이얘기를 들으니 저희가족이 이기적인거같기도하고
언니도 저희엄마한테 경제적으로 도움받을라고 연락한거같고....


저는 언니입장이 이해는되는데 너무속보이는거같고

엄마는 엄청 고민하시더라고요
연락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제가언니입장이라면 저랑제동생 그리고 엄마가
미울꺼같고 엄마한테 사랑못받은만큼
경제적으로도움받고싶긴할꺼같은데,..

또한편으로는 나버린엄마한테 굳이연락안할꺼같은데...흠


솔직히 저희엄마죄죠.. 근데 이런상황을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저지른죄니 엄마가 언니도와줄수있을때까지 도와주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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