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서 글을 올립니다.
매일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지옥같습니다.
처음엔 산후 우울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기 돌보는 것은 힘들지만 즐겁고
하루하루 아기가 커가는 것을 보면 행복합니다.
문제는 잠시 만났던 남자친구때문에
속병을 앓아서 건강을 많이 잃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원수같다며
심한 욕설로 인간이하의 취급을 했습니다.
참는자에게 복이 온다하여 제 자신을 탓하며
참아왔습니다.
그러나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화가나서 잠도 안오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머리아프고
식욕도 없고
먹었다하면 소화불량에
매일 의욕도 없고 죽고만 싶습니다.
남자친구가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저에게 전화로 갖은 욕설을 남발했고
둘이 저를 죽이겠다고까지 해서
무섭고 두려워 외출도 잘 못합니다.
인간같지도 않은 남자친구가 너무 무섭고
때로는 죽이고 싶습니다.
아니 같이 죽고싶습니다.
남자친구와 아기문제로 1년 6개월 동안 다툼이 있어왔는데
남자친구는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상견례도 안하고
정식으로 약혼도 안하고
여자친구와 연락하고 지내면서
저에게는 여자친구와 상견례했다가 헤어졌다면서
저에게 파혼의 책임이 있다고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요구합니다.
저 또한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상처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
남자친구의 위자료 요구에 더욱 화가나고 눈물이 납니다.
어지럽고 가끔 멍하고 숨막혀 죽을 것만 같고 열나고
하루가 멀다고 코피흘리고 가끔은 목에서 피도납니다.
이게 어디 사람 사는 겁니까 ?
그래서 죽고만 싶습니다.
저 자신이 제발 마음을 곱게먹고
악한 마음 갖지말고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위해 아기와 함께
잘 살아보자고 수십번 다짐하건만
하루가 지나고 또 다음날 되면
똑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화병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저의 아픔과 고통들때문에
아기의 정서,양육에도 영향이 있어
더욱 화가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오해를 풀고
화해해서 편안한 인간관계가 되기를 바라는데
남자친구는 저와 악연이라며 어떻게든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세상이 무섭고 사람이 무섭습니다.
남자친구의 인간성을 알았기 때문에
다시는 남자친구와 인연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