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권에서 살고있는 23살 직장인입니다
얼마전 전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헤어짐의 원인도 물론 저입니다 제가 잦은 신경질과 조울증같은게 있어서 그게 여자친구한테는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아서 저에게 정이떨어져서 더이상 못이어가겠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오히려 더 미안하고 항상 좋아하는 마음은 똑같았는데 핑계아닌 핑계인 제 성격이 너무 지랄맞아서 저도 제가 무슨짓을 했나 싶습니다 헤어지자고 한날도 살면서 여자때문에 흘려본적도 없는 눈물도 흘리면서 정말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난 너가 너무 좋다고 이렇게 헤어지면 안됀다고 찌질아닌 찌질한 모습을 보이면서 잡았지만 결국 마음정리가 된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지금도 너무 좋아하고 여자친구가 사진정리를 해달라고도 해서 차마 할수없었지만 더 이상 여자친구가 저에게 이런점으로 더 정떨어져 하는 모습은 싫어서 사진정리도 다하고 항상 혼자 마음삭히고있습니다..하 연애경험이 많은것도 아니였지만 이렇게 헤어진후 우울증 비슷한 현상과 너무 울적해서 일상생활에도 조금씩 지장이 가고있는거같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는 시간이 지나고 저를 봐도 아무렇지 않을때 그때 되면 저와 얼굴을 보든 말을 할수있을거같다고 했습니다 항상 좋아하고 옆에있던 여자친구가 더이상 저와 남남이되고 다른남자와 말을하든 연락을하든 연애를 하든 저와 상관이 없어졌다는 것도 너무 속상하고 슬픕니다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매일 일찍 잠도 자보고 어느날은 한병도 못마시던 술도 두병 먹어보고 뻗어서 자보기도 했지만 도저히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너무 심장이빨리 뛸정도로 속상합니다 하..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앞뒤가 안맞고 반복되는 문장도있었을텐데 읽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본론으로 11월달이면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일인데 전부터 선물을 주고싶던게 있었는데 그걸 줄생각에 항상 기다려지는 생일이였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리니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여튼 과연 아직은 남았지만 그 아이한테 생일선물을 주면 어떻게 생각할지 아니 줘도 될지 다른사람의 진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헤어지자고 한날빼고는 다시 잡아본적도 귀찮게 하지도않았습니다 제가 그 아이한테 생일선물을 줘도 상관이없을까요? 어쩌면 사소한 거일지몰라 다들 제가 오버한다고 생각하실수있지만 너무나 좋아해서 정말 그 애한테 더이상 저에게 정이떨어지지않고 나쁜사람으로 기억되지않았으면 하는 선에서 어떤 시도든 해보고싶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