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현재 2.5년차 IT 관련 직종 사람입니다.
사실 지난 5월쯤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둬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회사에 있는 건강검진혜택 받고 그만두겠다고 한달 더있다가 의지가 꺾여서 걍 3개월 더 다녔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힘이 듭니다.
가장 힘든 부분은 팀장님입니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하죠..지난 해 말 팀이 바뀌면서 지금 팀장님과 일하게 되었는데,제가 하는 프로젝트가 작아서 팀장님과 저 둘이서 일합니다.
그 전에 하던 사람은 3년정도 이 업무만 봐서 익숙했고, 저는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못받아서 어버버한 상황이었는데,팀장님은 이전 담당자만큼의 업무능력을 처음부터 바라시더군요.
그런데 이게 큰 프로젝트였다가 계약 금액이 줄면서 참여인원이 점점 줄어든 케이스라업무 강도가 절대 낮지 않거든요...잘 모르겠는데 힘든 일을 하다보니 제가 생각해도 실수들을 했었습니다.그게 마음에 들지 않은 팀장님은 제 욕을 그렇게나 하고 다녔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를 약 한달 전쯤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저를 싫어하는건 알았지만 참... 상사들 사이에선 오히려 제가 불쌍할 만큼 욕을 하고다녔다네요..
그 전부터도 팀장님이랑 마찰로 힘들었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정말이름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지속중 입니다.
일이야 어차피 해야하는 부분이니까 하긴 하는데,의욕도 없고 퇴사하고싶고...
주위에서는 3년될때까지 반년도 안남았는데 참으라고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가 싶어요.
이렇게나 저를 싫어하셔서 욕하고 다니는 팀장님 밑에서둘이서 일하면서 남은 기간을 버텨야 할까,5월쯤 밥도 잘 못먹을정도로 욕먹던 시간들이 생각나면서,지금은 괜찮아 졌다지만 정말 무의욕이네요...
저보다 사회생활 많으신 분들 꼭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