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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와 신혼집

ㅇㅇ |2017.09.04 12:45
조회 11,801 |추천 14

안녕하세요.
현재 혼전임신으로 신혼집을 알아보고있는 와중에 생긴 일로 어떻게하는게 옳을지 판단이 안서서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남편될 사람이 자영업을 하는 중인데 영업시간이 저녁이라 아침까지는 혼자있어야해서 신혼집을 가게 근처로 얻을 생각이에요.

전세자금대출끼고 총 2억으로 알아보니 투룸빌라정도밖에 마지노선이 없었는데, 알아보던 중에 투룸에 복층있는 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20평을 보게되었어요.
집주인이 돈이급하셔서 금액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봐오던 빌라보다 훨씬 체감평수도 넓고 무엇보다 전망이 너무 편하다라고해야하나, 다른 빌라들은 거실창문을 열면 옆집 창문이 보이거나 건물 벽이 보여서 불편할 것 같아 싫었는데 확트여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도로변이라 주변에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며 마트며 영화관이며 뭐든게 다 가까웠어요.

근데 다른 빌라들과 다르게 오피스텔이라 관리비가 전기, 가스, 유선TV등을 빼고 9만원정도라는 이유로 시누이될 사람이 그 돈 아껴서 대출금 갚는데에 보태는게 나을것같다고 자꾸 다른집을 권유하며 알아보고 다녀요.

그 오피스텔 단점이라며 얘기하는게 도로변이라 창문을 열면 자동차 매연과 먼지등이 집으로 들어올거라는 점과 복층이라 난방료가 많이 들어갈것 같다는 점과 관리비가 다른 빌라는 없는 경우나 몇만원인데 십만원돈이라는 이유로 형편에 맞게 집을 보라는데.. 일단 저는 그 오피스텔이 너무 맘에들고 다른 빌라들은 조금 외진곳에 있어서 보안상으로도 걱정이되고 시누이는 대출금 상환이나 이자때문에 금전적인 이유로 좋은 뜻에서 반대하는것 같은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추천수14
반대수6
베플으악|2017.09.04 12:54
신혼집 구하는데 시누말을 왜 들어요? 시누가 돈 대주는 거면 인정
베플경험담|2017.09.04 16:39
다른건 모르겠고 도로변에 살아본 사람으로써 얘기하자면... 정말 시끄럽고 매연 장난아니게 들어옴.. 만약 큰 대로변이면 더 심할거임. 나 울 애기 백일때 이사갔다가 창문을 열어 둘수가 없었음.. 방 닦으면 시커먼 매연이 묻어 나왔음. 닦아도 닦아도 끝이 없음. 계약 끝나자 마자 이사나옴. 소음과 매연 싸워서 이길 자신있음 선택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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