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냥 확 죽어버리고 싶어요

답이없다 |2017.09.04 21:23
조회 101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핸드폰으로 짧게 제 마음을 이야기 해봅니다
일단 저는 8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위자료나 양육비를 받지 않고 자라왔으며 ,
어렸을때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장애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초수급자로 생활중이시구요
항상 혼나고 맞아서 그런건지 아버지나 저희 자매나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와서 그런지 거의 연을 끊다싶이 살아왔으며
4년전쯤 아버지를 뵙고 이번에 만났어요
그 이유는 아버지가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갔어요.
그것도 저만. 저 혼자 갔어요
엄마는 그 집안 가족들을 못보겠다고 못가겠다고..
일단 여기서 잠깐 소개를 하자면 저희 언니는 가족들하고 사이도 안좋고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입니다.
그런데 병원을 간지 삼사일쯤에 친가쪽 몇분이 묻더군요 적극적인 치료를 할것인지 소극적인 치료를 할것인지 정해야 한다고,
또한 병원비가 문제라고 저한테 얼마를 모아놨는지 묻더군요.
저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돈 걱정 안하면서 살아본적 없습니다 집도 엄청 가난하구요 취직해서 이제야 돈 벌고 나 먹고싶은거 먹고사고싶은거 사면서 살고 있는데..
아버지 병원비를 부담하라고 하네요 돈 솔직히 모아놓은거 얼마 없고 저도 나중에 결혼 해야지요...
진짜 몇주내내 머리가 터질것같고 ,
왜 나는 항상 인생이 이렇게 꼬이는지... 진짜 다 놔두고 연락 끊고 도망가고 싶기도 하고 , 그냥 죽어버리고 싶네요..
정말 제 인생 .. 왜이럴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