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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덤덤해진다고나 할까

슬픔이가득 |2017.09.05 16:49
조회 482 |추천 5
사실 너와 헤어지고 재회사이트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너한테 연락도 여러번 했었지.일주일에 아마 한번은 연락한것 같아 그렇지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거나 하진 않았던게 지금은 내 스스로가 나에게 위안을 주네.처음엔 헤어지고 독하게 나를 밀쳐내는 너를 보고 그래 어쩌면 이게 더 잊는데 도움될지 몰라 라고 생각을 했어.그런데 나를 걱정하는 너의 대답에, 그리고 더 이어지지는 않지만 내가 연락할때마다 오는 답장에 너도 나만큼 힘들거라고 생각했지.근데 그게 미련이고 그냥 내가 만들어낸 합리화인것 같아 넌 여전히 다른사람들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고 처음처럼 잘지내고 있는것 같아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단 1%의 희망이라도 붙잡고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어..그렇지만 덤덤해지고 있는것도 같아 하루에 10번 카톡프사보던게 5번으로 줄어들고 sns염탐도 많이 줄어들고 .. 이제 남이라는걸 받아들이나봐 
오늘은 니가 200일에 사주었던 손에 차고 있던 팔찌를 잃어버렸어.잃어버리고 나니 뭔가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떨어져버린 기분이야...의미부여하면 안되지만 팔찌마저 잊으라고 하는구나 싶어 ..
이제부터는 니생각 정말 조금만 하고 힘든 내모습도 보이지 않고 잘지내보려고해.
한달하고 일주일 ....그동안 헤어지고 너를 걱정하느라 돌보지 못했던내 마음을 내 자신을 앞으로는 돌보려고해...나 잘하고 있는거 맞지?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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