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10일 친구와 반지하 투룸으로 입주했습니다. 입주하는날 주방쪽 벽 두 군데가 물에 젖어 벽지가 없는 상태였고 집주인은 위층에 어떤 해프닝이생겨서 일시적으로 그런 것 처럼 말하며 벽이 마르는대로 도배를 새로 해준다고 하여 입주하여 생활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벽이 마를 생각은 안하고 천장까지 파랗게 곰팡이가 피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위층에서 누수가 생긴거였고 위층 수리가 한달가량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한달간 곰팡이와 살 수 없어 집을 나오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임대인이 한달간 머물 집을 마련해주겠다며 공사가 끝난 뒤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아예 새로운 집으로 이사갈 생각으로 거절했습니다.
누수와같이 집의 문제로 이사를 하게되면 임대인이 복비 및 이사비용을 주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요구를 했더니 줄생각이 없다. 대신에 월세날이 10일이니 20일까지 방을 나갈 시간을 주고 중간 10일 방세를 받지 않겠다.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저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건 말건 복비와 이사비용을 받고 싶습니다. 또한 인터넷 설치비와 해지 위약금등 이런저런 비용까지 많이 지출된 상태입니다.
부동산에서는 임대인이 비용을 지불해야하는것이 맞지만 뻐팅기고 나올 경우 내용증명을 해야하는등 복잡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10일월세보다 복비와 이사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그리고 첫날 입주했을때 곰팡이 핀 벽등 사진으로 찍어놓은 상태입니다. 내용증명 형식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