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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라 어찌할고

신사 |2004.01.28 05:46
조회 321 |추천 0

그립다 말 하고파도

행여 님이 잊어버린 자리라서~~~

좋아한다 하고 파도 님이 잊은 자리라서~~

그리도 가버린 님 못 잊어~~

어려운 두 애인 옆에끼고

먼저 간 님 그려

오늘도

푸념 해 본다

새상이 그리 힘들면

차라리 같이 가고 말것이지

그래도 천륜이 옆꾸리 짓누리며 이승에 사는게

좋단다

저 세상 못가본

알 길 없지만

그래도

저승 보다 이승이 좋다는데

고향(?)이요 애인인데

어이 두고 갈수있나~~

세상살이 재미라는데

그 재미 어디에 있는지?

오늘도 술 한잔 담배 연기 속에

새벽 하늘보면서~~

아~~~

세월아 너무 하잖야

내 어미 고히 보내드리고

다시 본 내 짝

갈곳없이 헤매지않게

편히 보내 준 다음

편히 갈수있게~~~

웃으면서 갈수있게하여주렴

세월아

그래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잔어?

세월이 약이라면

독약도 약이겠지

삶도 구분이있겠지?

두 애인(?)

고히 보내고

나도 서글픈 자유(?)를

내 두님의 고생 덜수만있다면~~~

내 고향이요

대 이여준 짝인데

뭔들 못하랴

두 님 보살핀지도

오랜세월

그래도 천명이있길레

모진 삶 고통 속에

그리도~~~~

엄마야~~

나도

 내 나이 70바라보는데

옆에 누구없어

나도힘들다

짝아 힘든지 알면서도

내 능력이 못 미치는구나

내가 어떻해야되는지

~~~~~~

세월이 약이라니까

버텨보자꾸나

살다보면 좋은 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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