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설거지 파업 한다는 새댁글을 읽고...

어휴 |2017.09.11 19:26
조회 27,404 |추천 145
설거지 파업을 하겠다는 새댁의 글을 읽고 저도 글을 씁

니다.

남자분들 설거지가 대체 뭐길래 하지만

아무리 식기세척기가 있어도

한국밥상 특성상 크고 작은 그릇들이 꺼내어져 나오고

온갖 밑반찬들 정리해서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고

특히 대가족들 모이는 명절에

이제 막 식구된 사람이 부엌에서 혼자 먹은 흔적들 정리

하는게 보통일 일까요?

가사노동의 육체적 피곤을 떠나서

내가 이럴려고 곱게 키워져서 부엌에 내동댕이 쳐져있나

자괴감 드는거 사람이라면 당연한겁니다.

제발 명절 설거지는 남자분들이 맡으세요.

대신 음식 장만이나 뒷정리는 여자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잖습니까?

글 쓰신분 화이팅 하셔서 꼭 파업 성사 시키시고

후기남겨주세요.

쓰니글에 절대 공감하며

결혼 6년차인 저도 한마디 합니다.

"시부모님들~~~~

며느리가 잘해도

울.아.들.이 효.자.라.서.라.는.말 하시죠?

찬물 한바가지 맞는기분!! 입니다.

엄니~딸같은 며느리람서요?

개뿔 암만 잘해드려도

며느리는 잘난 효자아들 옆에

부속품이잖아요.

저보고

넌 저런 신랑 둬서 좋겠다고 하셨죠?

걍 아쉬우시면 도로 끼고 돌아가실때 까지 사셔 주시면

저야 땡큐입니당"

추천수145
반대수4
베플|2017.09.11 23:08
결혼하고 첫 명절에 설거지 셔틀 돼서 안울어본 며느리 드물듯ㅜㅜㅜㅜㅜ전 너무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첫명절에 진짜 자괴감 들었어요ㅜㅜ부모님이 별거중이셔서 고1때부터 집안일은 다 제가 해서 살림은 자신있는데 그거랑은 차원이 다른 서러움이더라구요 저보다 나이 많은 사촌새언니 밥상 안차려준다고 지*하는 작은 엄마한테 니 딸은 손발이 부러졌냐고 하고 싶었어요 하....한달전부터 스트레스 받네요
베플|2017.09.11 23:58
몸이 힘든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다는거에 공감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