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에 장거리연애중입니다
남자친구는 대학생이라 개강하고 한창 신났을때입니다
연락 한번이 너무 절실한데요..
저는 고시생이라 집과 도서관만 오가는상황입니다..ㅋㅋ
평소 판 잘 안하는데..
저를 어떻게해야 이 짜증나는 상황을 내려놓을수있을까
조언구하고싶어요
제가 제 상황이 이래서 너무 집착하는건가..
남자친구는 어리기도하고 술먹는 날이면 연락이 두절됩니다
지금도요
9시반이후로 카톡을 안보네요. 1이 안사라져요..ㅋㅋㅋㅋ
저는 걱정이 되기도하고
한시간에 한번이라도 폰보고 연락줘라.
이동할때는 어디로 간다고 말해주고
집들어가서도 말해주면좋겠다고
분명히 매번 말하네요.
근데 안고쳐지는건..
천성이 그런애를 바꾸려고하는 제가 바본걸까요?ㅎㅎ
저는 술먹을일 있을때면
화장실갈때 틈날때 한번씩 틈틈히 연락줍니다..
보통 연인한테 안그러시나요?
4시간동안 연락이 두절된건 어떻게 봐야될까요...?
이거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저나름의 합의를 봤어요
이번9월부터
연락문제로 매번 싸우게되니
한달의 2번 내가 이문제로 화가났을때 패스할수잇는 패스권을 주겠다...ㅋㅋ
야무지게 한번 잘써먹더라구요.
지금 한번 남은 상태긴 해요..ㅋㅋㅋ
오늘 또 한번 이렇게 난리치면 저는 또 넘어가겠죠..
근데 제 마음이 어떤 마음이냐면
매번 이런식으로 넘어가고...
내가 걱정하는것도 잊은채로 그냥 흥청망청 놀고있을생각을 하니까 진짜 너무빡쳐요
저는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사람도 잘못만나는데
스터디할때 누굴 만나서 얘기하는 그시간이 행복한데
내가 공부는 잘하고있는지
오늘하루는 어땠는지
아픈덴없었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저한테 그런 안부조차 이젠 궁금하지도않아하고
술먹느라 밤엔 바쁘고
낮엔 피곤해서 연락이 안되고
제가 너무 피곤한 연애를 하고있는 걸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면 너무 좋은데..
저를 아껴주는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외면받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 자존감도 낮아지고
너한테난 이제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어요
제 상황이 이래서 제가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이 하고싶은건지..
조언이 듣고싶은건지 주저리주저리 신세한탄글이 됐네요..
시험도 얼마안남아서 마인드컨트롤 하려다
글이나그냥 한번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