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무 생각없이 올렸던 글이 베스트 올라 갔더라구요~~~~~~~~ 근데 무슨 이유인지 ㅋㅋㅋㅋㅋ 삭제 되어버려서 ㅠㅠㅠ
어제 참 많은 분들이 뻘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취업난 취업난 정말 다들 힘드시죠? 근데 저는 그걸 아얘 체감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제 고등학교때 꿈은 미술 전공이였어요 ~ 그림그리는게 정말 좋았거든요 근데 학원이나 학교에선 입시용 그림만 그리라고 강요하더라구요 그냥 그림그리는게 좋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래서 미술을 고3때 때려치웠습니다 고등학교 성적은 완전 개판이였죠 공부를 아얘 안했으니 ㅠㅠㅠㅠㅠ 공부가 너무 싫었어요 책상앞에 잠시도 앉아 있지를 못했죠
저도 고2쯤 되니 공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근데 책을 아무리 봐도 집중도 안되고 맨날 학교가면 잠만자고 밤새도록 컴퓨터 게임하고
진짜 남들이 보기에 한심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뭐 대학교는 자연스례 저와 멀어졌고 가고싶다는 생각도 안들었어요
집에서 부모님도 워낙에 방목형 스타일이라 성적표 가져와봐라 이런소리 한번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관심이 없으셨던건 아닙니다~ 공부에 관해서 진로에 관해선 아얘 관여를
하지 않으셨어요 그냥 하고싶은거 해라 스타일이였죠
그러다가 20살때 알바삼아 노가다 공사판을 전전하다가 포크레인 이놈과 마주했죠
처음 이놈과 마주한 순간 정말 후광이 빚추었다고 해야되나? 오바 아니구 ㅋㅋㅋㅋㅋ 진짜로요 영롱하고 멋있어보였어요 ㅎㅎ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고 1년동안 정말 배운다고 엄청 고생 했습니다 무급으로 일하는건 기본에 욕은 욕대로 먹어가며 정말 힘든 시간이였는데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2년동안 욕먹어가며 현장경험 쌓고 ㅎㅎ 그러다 보니 지금 이렇게 됬고 제 포크레인도 장만해서 이제 저도 기사님이 되었네요
제장비는 08W구요 하루 작업비 85만원씩 받구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고졸이라고 좌절하지 마시고 학벌이 안좋다고 좌절 하지마세요 ㅠㅠ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다보면 돈이 따라오더라고요 ........
뭐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 남기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고요 ㅋㅋㅋ
어제 베스트 올라가서 에프터글 남기는거니 별의미없는 뻘글이겠네요 이것도
어제 관심 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