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세남자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일반적인 가정에서자랐고
1남1녀중 장남으로써 현재는 미혼이고 분가한지는 3년되었습니다
저는 지금하고있는일을 7년째하고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일단 남자들세상살이에 직장생활을하면서 문란한 생활을 접하게되는 내용이라
여자분들이 보시기엔 조금 껄끄러울수있는 내용입니다..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9개월전 2017년1월로 돌아가서 얘기를 꺼내면
전여자친구와 힘들게 이별을하고 마음의 상처가 많이남아있던 상태였습니다
심신도 많이 미약했고 살도 많이빠지고 주변사람들의 걱정을 많이 받고있던때
직장동료들과 회식이끝나고 후배동료의 권유로 인해
일명 오피를 가게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허전하고 공허하던때라 큰기대감보다는
그냥 단순히 어떤여자든지간에 그냥 품에 안기고싶은 마음이 조금있었던터라
크게 거부감 없이 갔었어요
동료가 전화로 예약을했고
동료와함께 강남에있는 XX오피스텔 앞에 내려서
저는 @층@호
동료는 $층#호로 흩어졌습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가니 어여쁜 대학생처럼 보이는 여자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저를보더니 엄청반가운 표정을 지으면서 반겨주었고
그대로 들어가서 씼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녀는 일(?)이다보니 저를 만족시켜주려하였으나
전 아무 반응도없었고 막상 상황이 닥치니까 내키지않아
그만하라고하고 시간될때까지 그냥 쉬다가 나가겠다고했습니다
그러더니 무슨일있냐며 들어올때부터 표정이 안좋았다는둥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어요
1시간중에 불과 30분정도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는 서로에대해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의외로 스펙이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나름 유명한 여고를 졸업했고,
현재는 서울에서도 누구나 다 아는 여대를 다니고있으며
부모님이 18살에 같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것..
그래서 본인과 본인밑에 동생하나를 챙기다 보니 ..
돈이 많이 필요했고 그러다보니 등록금도 부족해서 휴학도 많이하고
지금 25살에 곧 졸업이라고..
다행히 빚은 별로없다고 호탕에게 웃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한테 좋은말을 많이해줬어요
그렇게 마무리를하고 집에돌아왔고
그다음날부터 계속 그녀가 생각났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여자에미쳐서 업소에 월급 때려박는걸 가끔봐왔기에
미친짓이다 정신차려라 왜그러고사냐 라고했는데
친구들의 그런행동이 비정상적인것도알지만 나름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녀에대해서좀 알고싶어졌고
후배에게 업소전화번호를 물어봤고
그이후로 몇번더갔습니다
돈이 많이들긴했는데..
3번정도 더 가고나서 연락처를 받을수있게 되었고
우리는 그이후에 밖에서 만났습니다
그렇게 종종 소주도한잔하고 밥도먹고 영화도보면서 썸을타는가싶더니
사귀게되었습니다..
나이에 안맞게 생각이 깊고 너무나 건강한 긍정마인드에
현실부정따위하지않고 어떻게하면 행복하게살까 그런생각만 하는친구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와 그녀의 여동생과 함께하는시간도 많아졌어요
그러던어느날
저는 사귀면서부터 그일을 당장 그만두라고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만둘생각이 1도 없었습니다
학교졸업할때까지 생활비도 보태주고 하겠따고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게끔
도와주고 나중에 돈벌어서 갚으라는식으로 계속 권유했지만
그 기세는 꺾이지않았습니다
저한테 손벌리고싶지 않다는뜻이였어요
한달동안 나가는 집세 관리비 동생용돈 식비 등등 고정으로 나가는돈만 200만원이 넘었고
동생은 언니가 그런일을 하는줄도모르고 그냥 쇼핑몰 모델로 돈잘버는줄알고 어느집 딸들처
럼 용돈쓰고다니는 상황인데 여자친구는 내색을 거의 하고있지 않더라구요.
저도 나름 벌이가 나쁘진않은상황이라 금전적으로 도와줄 여유는있었지만
여자친구는 단 만원한장도 필요없고 그저 옆에서 조금만 기다려달랍니다
솔직히 어린나이부터 혼자 살아가야하는 압박감때문에 친구들에비해 누리는것없이
악바리처럼 때론 무섭고 지쳐가던 일상생활중에 저를 만나서 너무 좋았고
지금처럼 그냥 옆에만있어줬으면 좋겠다고 .. 기다려달라고..
업소녀라는 타이틀이있긴하지만 그거만빼면 정말 내가 앞으로 이런여자를 또만날수있을까
싶을정도로 모든게 완벽했던 여자입니다.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흘렀고 일주일전..
친구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쌍욕을하면서 니여자친구 오피에서 일한다고..
제 친구가 하필이면 제 여자친구가있는곳에 갔던거고
제 여자친구를 보자마자 뛰쳐 나왔답니다..
알고있다고했고, 입이 가벼웠던 제친구때문에 주변으로 소문이 퍼지기시작했습니다
소문이 참무섭다라고 느낀게 마지막소문을 들은 지인은 저에게 절대로 만나지말라며
저에게 하지말랐어야할 말들까지 합니다
제여자친구가 제친구를 그장소에서 만난날 이후로 절 만나려고하지않네요
전화도안받고 일끝날때까지 기다려도 안나오고..예약해서 만나보려고 모르는번호로 전화하니 일을 안나온지 좀 됐다는겁니다..
집에찾아가도 항상 동생만있거나 아무도없더라구요
동생이랑 짰는진 모르겠지만
집에 안들오온지 몇일 지났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어제 여자친구집앞에서 기다리고있다가 마주치게되었습니다
대뜸 연락하지말고 이제 만나지말자고합니다..
여자친구 마음은 이해가됩니다
본인의 출신이 저의 지인들에게 다 알려졌으니..
만약에 앞으로 연애하면서 결혼을하게되면
지인들이 겉으로는아니겠찌만 속으론 손가락질할께뻔하고
굳이 그렇게까지 수치심받아가며 오빠붙잡고 인생역전하면서 살고싶지않다고 하네요
근데 그말이 너무 일리있고 너무 공감이되서 반박도못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미안하고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자기가 천박해서 이런일생긴거라고..
나랑 오빠는 안어울린다며..그대로 집으로 뛰쳐 들어갔습니다..
오늘도 전화해도 안받고 차단된건진모르겠는데 전화가 그냥 넘어갑니다
친구새끼가 너무 원망스럽고 지딴에는 걱정된다고 남들한테 제걱정을한거같은데
일단 그것보다 여자친구가 진정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대화로 풀어야될거같은데
뭐 딱히 좋은방법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대화를하더라도 어떤방향으로 이끌고가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