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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인지..아니면 사랑으로 가능한가요..

부탁드립니다 |2017.09.17 17:34
조회 1,594 |추천 0

안녕하세요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았고 혼자 고민을 해도 답을 내리지 못해 이렇게 결혼 하신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틀려도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목에서 썼듯이 결혼은 현실인지..아니면 사랑으로 결혼을 해도 되는지..

저에게는 7년 가까이 연애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오래 만나기도 했고 결혼 적령기라 딱 정하기는 그렇지만 결혼 할 나이가 되다보니 많이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결혼은 연애와 또 다르게 현실인건 알고 있는데

부모님 주변분들만 봐도 다 돈 때문에 싸우고 힘들어하는거 보고 아..결국 돈이구나..돈때문에 울고 웃는구나... 집을 사든 여행을가든 먹고싶은걸 애를 데리고 놀러를 가려고 해도, 내가 일을 하다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은데 그만 둘 수도 없을거고, 임신한 기간은 외벌이로 살아야하는데 당연히 줄여서 살겠지만 너무 비참할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다 돈이더라구요...각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가진 돈으로 결혼해서 집사고 하려는데 맞벌이는 해야겠지만 정말 계속 빚 갚고 있을 생각하니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사실 결혼해서 대출 많이 받기도 싫고 빚있는게 싫어서 적금도 누가봐도 많이 넣고 있고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줄여서라도 악착같이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가 모아둔 돈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저라도 많이 모아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근데 지금도 이렇게 힘들게 모으고 있는데 결혼해서도 몇 년..몇 십년? 빚 땜에 허덕이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제 마음이 현실에 많이 치중된거 같네요.....

근데 연애를 또 오래했고 미래를 함께 꿈꿔왔고 내 20대 전체를 함께한 남자친구이다보니 없으면 안될 거 같이 추억도 너무 많고 ...이때까지 사귀면서 한번도 헤어진적은 없었습니다.  오래사겨서 그런지 잘 맞기도하고 잘 챙겨주며  어디가서 이런 남자를 또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결국 헤어져서 저 혼자 방황하고 남자친구 그리워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정말 못 된 마음이고 남자친구한테 못 된 짓 하고 있는거 압니다... 여기서 욕 들을거 생각하고 있구요..남자친구 놔줘라..얘기도 나올 거 같은데 이거 빼고 다 좋아요 이런거 없이  안 좋은 부분도 있지만 남자친구도 저에 대해 안 좋은점도 있겠죠 그거땜에 결혼 미래를 걱정했던 날도 있었는데 일단 다 제껴두고 현실이냐.. 사랑이냐... 주변분들이 하도 다 돈돈돈 하시다보니 저도 제 생각이 없어지고 점점 올바른 판단이 안서서 많은 의견을 듣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욕 들을거 알지만..욕 보단 올바른 판단을 할 수있게 댓글 부탁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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