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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7 22:38
조회 908 |추천 2

오늘 도화지에 너와 나를 그려보려고 했어.

사진으로는 너를 담을 수는 없으니

그림으로만은 너를 담아 보려고 했어.

도화지에 남자한명과 여자한명을 그렸어.

그 둘은 손을 잡고 있었어,

마치 내가 환상하던 우리의 모습이였지.

남자는 너로 그렸어,

잘생긴 얼굴은 그림에서 조차 담기 힘들더라.

여자는 나로 그리지 못했어,

너가 바라보는 그 사람을 그렸어.

너가 죽도록 바라보는 그 사람이 난 미웠지만

난 나의 사랑보다는 너의 사랑을 소원할께

나는 그 그림속에서도 엑스트라가 될께

너의 인생은 내가 아닌 너가 웃어야 하니깐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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