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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삐치셨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ㅁㅁㅁㅁ |2017.09.18 12:55
조회 20,883 |추천 9

7월말에 결혼한 맞벌이 새댁인데요......

아아.....ㅠㅠ

거두절미하고....시부모님이 집에 좀 초대하라고 하셔서 토요일에 간단하게 차려서 모셨어요

이미 집들이도 8월에 했는데....ㅠㅠ 신랑이 많이 하긴 했지만.....

암튼.. 저는 친정에서 어렸을때부터 은수저로 밥을 먹었고

가족끼리라도 각자의 수저가 있어서 자기 수저로 밥을 먹었거든요 남의 수저로 밥 잘 안먹었어요

결혼할때 수저 젓가락세트 커트러리는 손님용으로 사고, 저희엄마가 부부 은수저 세트 사주셔서

둘이 있을땐 그걸로 밥먹고 있는데요

시부모님 오셨으니 손님용 커트러리 꺼내서 저희부부 시부모님 네사람 다 손님용 수저로

밥먹었어요

근데....시어머니께서 어른을 모셨으면 제일좋은거 어머님 아버님 하세요~ 하는거라고 하시는데;;;

저희 부부 은수저 안내놓고 스탠수저로 뜨내기 손님대접해서 기분상하셨대요....;;;

손위형님(결혼안하심)이 저한테 귀뜸한다며 올케가 센스있게 풀어드려~ 하는데

제가 뭘잘못했나요 이해가 안돼서 ㅠㅠ

하.....진짜 피곤 ㅠㅠ 신랑은 그냥 두래요...... 뭐 그런걸로 삐치냐고 그냥 두면 엄마도 말하기

민망하니깐 알아서 풀어질거라는데 과연.......

 

 

 

추천수9
반대수42
베플ㅇㅇ|2017.09.18 13:40
신랑 말대로 그냥둬요 뭐가 걱정이에요? 신랑도 저리 말하는데... 사과할거리도 아닐뿐더러 저런거로 삐지는ㅈ시어머니 웃기고 귀뜸해준 시누이는 꼴갑떨고 자빠진거지 말도안되는소릴하면 지선에서 잘랐어야지
베플ㅇㅇ|2017.09.18 13:44
그냥 남편말 듣고 가만히 계세요. 화풀어드렸다간 계속 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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