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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긴급구호로 살린 우리 바다

레몬밤 |2017.09.18 18:42
조회 49 |추천 0

 요즘 날이 청명해서 참 좋네요.

오곡백과가 무르익기 딱 좋은 날씨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또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건 푸른 바다죠.

 

 

올 여름 휴가를 남해로 다녀왔더니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감흥이 사라지지 않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끼치죠.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할 자연입니다.

 


그러고보니 10년 전 열심히 바다를 살리기위해 노력해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 생각이 나요.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가

선박 충돌에 의한 기름유출로 큰 재난을 당했죠.

 

 

사고 직후 바다와 해안은 시커먼 기름 범벅이 되어

어업과 요식업, 숙박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주민들은

길거리에서 '생계대책'을 호소했고,

일부 주민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어요.

 

 

사고 1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서 몰려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이제 서해는 청정지역이 되었다고 하네요.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는 기름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아
"함께 살린 바다, 희망으로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극복과정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당시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도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3차에 걸쳐 대대적인 방제작업에 나섰으며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이 타르로 범벅된 바위 구석구석을 닦고,

기름에 절여져 일일이 닦을 수 없는 작은 자갈과 모래, 흙은

천으로 밟아 기름때를 한번 제거한 다음,

세척장소로 옮기기 위해 자루에 퍼 담았습니다.

 

 

이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2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10년만에 청정해역으로 돌아왔다니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며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 덕분입니다.

 

 

쪽빛 바다, 아름다운 해안사구, 기암괴석에서

2500여 종의 생명체가 활기차게 노니는 우리 바다를

아끼고 보존해야 하는건 우리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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