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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하늘나라로 간지 한달만에 톡..

못난놈 |2017.09.22 00:35
조회 43,154 |추천 175
여자친구가 8월 25일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동안 엄두가 안나다가 오늘은 괜찮겠지 하며 그동안 했던 톡들을 보고 글을 썼는데 코가 줄줄 눈물이 갑자기 핑 도네요..

꼭 봐줬으면 좋겠는데.. 꼭 봐줬으면 하는데..
사라지지 않는 1이 너무 답답하네요.. 속이 꽉 막힌거 같고..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톡 내용을 여자친구가 봤으면 하고 많은 분들이 하늘나라에서 여자친구가 행복하길 빌어 주셨으면 하는 맘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사랑해 하나야. 꼭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구 행복해. 미안해..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추천수175
반대수7
베플저도|2017.09.22 19:44
남자친구가 8월 22일에 암으로 세상 떠났어요.. 일단 저도 아직 너무 힘들고 사는 이유가 사라진 기분이에요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만난거고 여태까지 이렇게 좋은 남자친구는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에요 남자친구가 말하기를 여태까지 살면서 저랑 만난 시간들이 제일 행복하대요.. 그리고 항상 저랑 결혼해야하니까 꼭 견뎌낼거라고 그랬는데 마지막까지 저만 기다리다가 결국 저랑 전화통화 하고 그렇게 하늘 나라 갔어요 남자친구가 그렇게 아픈데도 항상 제 걱정 먼저 해주고 정말 착한 남자친구였어요 앞으로 저는 평생 제 남자친구를 못잊겠죠...아니 절대 잊을수가 없죠 뭘하든 계속 생각나고 힘들때마다 더 보고 싶고 그러는데 저도 진짜 어떻게 살지 막막해요.. 제가 할수있는건 좋은곳가서 아프지말길 바랄뿐이이죠...
베플ㅇㅅㅇ|2017.09.22 10:13
마음이 아프네요.. 글쓰니분께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플SecondRomance|2017.09.26 08:18
한여자가 마지막으로 사랑한 남자가 되었네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기를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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