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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것이 죽을죄는 아닌데...

아휴 |2017.09.22 09:58
조회 108,276 |추천 18
지난주 상견례 하고 와서 남동생도 그렇고 친정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너무 속상하네요.

남동생은 44이고, 올케될 사람은 35이에요.

그 나이 되서 결혼하는거면 어차피 둘 다 많은 나이라, 나이 차이가 9살이 난다고 해도 그렇게 꿀릴 거 없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남동생 연봉도 꽤 되고 조금만 더 젊게 하고 다니면 30대 초반의 올케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었네요.

남동생은 뭐가 그리 좋은지 여자한테 빠져서 지금까지 뒷바라지함 엄마나 저는 뒷전이고 그저 올케될 사람 말이라면 껌뻑 죽는 게 눈에 보입니다.

엄마도 그저 이제 됐다 하면서 올케가 무슨 구세주마냥 절절 맵니다.

40 넘은 나이가 적은 건 아니지만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고 올케될 사람 나이도 20대도 아니고 같이 40 바라보는 나이인데 이렇게 굽혀야 하는 이유 모르겠네요.

차라리 장가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제 마음 이해해주실 분 있을거라 생각해요.
추천수18
반대수1,200
베플|2017.09.22 10:30
ㅇㅇ.. 답 나왔네요...장가 보내지말고 평생 모녀가 끼고 사세요... 늙은 동생..아들... 미친여자네... 괜히 남의집 귀한딸 고생 시키지 말고 ..이 결혼 꼭 엎으세요~
베플옴옴|2017.09.22 11:10
나이 많은 건 죄가 아닌데 이런 누나를 둔 건 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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