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성이에요..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기에 너무 힘이 들어서 이렇게라고
여기에다가 글이라도 쓰게 되네요..
전 딸과 아들이 있는 애기 아빠에요..
물론 결혼해서 정정당당하게 허락 맞고 살구 있구요..
하지만 전 상근이라는 군인으로 출퇴근식 사무실에서 일을 하죠..
계급은 막 달은 상병이고 전역일까지 약 11개월정도 남았네요..
제 고민은,.
제가 너무 몸이 약해서 병원만 들락들락 해서 가족에게 너무 미안해지고 있어요..
군인이다 보니까 군병원도 매주 한번씩 다니고 민간 병원 큰병원도 다다음주에 입원이
예약 되 있어요.. 물론 휴가 내서..
어렸을때는 폐렴. 폐결핵으로 고생고생해서 부모님이 여태까지 키워주셔서
결혼까지 일찍 하게 되고 아이들까지 낳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일찍 못된걸 배워서 몸이 더 나빠진거 같아요..
흡연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병원에선 끊으라 끊으라고 신신당부 햇는데 전여 말이 들어 지지가 않는 담배..
애기아빠로써 그리고 내 몸을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해봤지만 끊어지지가 않네요..
제가 몸이 이렇게 약해 빠져있으니까 저희 가족은 저만 걱정에 빠져있어요..
왜 이 렇게 힘이 든지 모르겠어요.. 정정당당하게 결혼도 해서 기쁘고 아이들도 있고 해서 기쁜데
왜 저만 죽고 싶은 심정일가요..
몸이 힘들어지니까 살고 싶은마음도 없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요..용기도,,
전. 이렇게 힘들때마다 혼자 술마시며 생각하죠..(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힘든거 슬픈거 몰랐을텐데) 하구요..아직 나이도 어리고 돈도 벌지 못하고 이러니까 더 신경이 쓰이고
답답해요.. 그래서 맨날 늘어 나는 담배와, 주량으로 하루하루를 아이들보며 살고 있어요,.,
결혼하기 전, 그리고 군대 입대 하기전, 여자친구로 살았을때는 사랑해, 미안해, 보고싶어,
이런말을 자주 해주곤 했는데, 지금은 미안해뿐 말이 나오지가 않아요..
혼자 노래방가서 술마시고 노래 부르며 눈물 흘리고 이게 일주일에 2~3번 반복이 되다보니
몸은 더 힘들어 지네요.. 다다음주면 병원에 입원치료를 약 일주일간 하게 되는데..
그전에 집사람에게 큰 힘을주고 싶어요.. 내가 이렇게 아파도 난 영원히 너뿐이고 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그게.. 힘이 드네요.. 너무 미안해서..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보는 사람들은 글이 길면 다 않보고 욕리플만 달으시던데
저도 욕먹을 리플을 감안 해야겠져?
하지만 제 고민은 이것뿐이 아니고 더 많은데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음 해서 이렇게
힘들게 썻으니까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