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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2스트레스 |2017.09.25 16:07
조회 6,404 |추천 31
그냥 말대로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제가 이상하고 못된년일까요??
저처럼 시어머니가 정말 싫으신분들 안계세요??
목소리도 너무 크시고 본인말만하시고
비꼬는듯한 말투도 싫고
매일 남 흉보는것도 너무너무 싫어요
맞벌이라 저희 엄마가 애기를 봐주시는데 사돈한테 애기 보고싶다고 애기데리고 오라는것도 싫고
엄마한테 인심쓰듯 쓰던 가방 깨끗하다고 주는것도싫고
이상한 옷주면서 입으라는것도 싫고
살쪗네 빠졌네 볼때마다 이야기하는것도 싫어요
전화도 안한다고 머라하는것도 싫고
주말마다 애기 안데리고 가면 눈치주는것도 싫어요
느그엄마 느그엄마 하는것도 싫고
본인이 정말 좋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하는것도 싫어요
본인아들은 음식물쓰레기 버리게 하지말라고 하는것도싫고
임신한 며느리집에 친구분 데리고 오는것도 싫어요
아들이 돈을 엄청 잘 번다고 생각하는것도 싫고
남의집 돈 잘보는 며느리랑 비교하는것도 싫어요
애기 백일날 돌반지 안해준것도 싫고
돌때는 친정에서 100만원 주는거 머 그렇게 많이주냐고 다른사람들은 돌반지 하나 해준다고 말하는것도 싫어요
애기 낳고 조리원 간다는데 가지말라고 해놓고선
친정아빠가 조리원비 준다고 하니까 가라고 한것도 싫어요


근데 제일 싫은건 남편놈이예요
니네 엄마 싫다고 짜증난고 이야기하면 나를 나쁜년 취급하는 그놈이 제일 짜증나요
그래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된다 이놈의새끼야 작작해야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셔도 옆에서 나를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게 만드는 미친남편놈때문에 제가 돌아버릴것 같에요ㅔ
추천수3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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