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딩 여자예요.
주제는
이름도 모르는 남아를 보기위해 무작정 울산을 가도 될까요? ? 예요.....
모바일이라 오탈 양해해 드시고요 음슴체 갈게요.
직장탈피 겸 하계휴가로 제주도 갔음.
클업갔음.
친구랑 술마시며 춤추고 있는데 포켓볼 같이 치자 함
포켓볼 치면서 몇마디 나누다 보니
막 전역한 2~3살 어린 남자애들이 단체로 놀러 온거였음.
그러다 갑자기 일행중 한명이 밖에서 싸움이 났다며 우루루루 나감
쓰니는 친구랑 포켓볼 2게임 치고 자리로 돌아와서 술을 마저 마시면서 춤을 추고 놈
그러다 어느샌다 저쪽 먼 테이블에 금마들이 돌아와서 술을 마시고 있었음
놀다보니 새벽 2시가 넘엇 친구에게 집에 가자고 함
밖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포켓볼 치던애들 중 2명이 나오더니
반대편 블럭?에서 담배를 피는데 한참 있다가 우리쪽으로 다가옴.
뭔얘기 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얘기 하다가 집에갈거냐고 물어봐서 쓰니가
"간만에 맘에드는 애가 있었는데 까인것 같다.. 단체로 나갔다 오더니 자기네들 끼리 놀곤 돌아오질 않았다"라는 말을 함
그러자 쓰니가 맘에 들어했던 남아가 본인이 입고 있는 옷을 언급하면서 쑥스럽게 뭐라 뭐라 말함
옆에서 듣고 있던 쓰니의 친구가 "오늘 유독 그런 스타일의 옷을 입은 남자가 많았다"며 쉴드?를? 쳐줌
그리고 남아 2명이 맥주 마시러 가자했거 친구도 술이 좀 부족했다 해서 같이 택시를 타고 술을 먹을 수 있는곳으로 감
새벽2시 50분?정도여서 술집이 다 문을 닫고 있었고
넘어지면 코 닿는 편의점엔 야외 테이블이 만석이였고
저짝에 걸어가야 되는 편의점엔 테이블 2개 중 1개 남아서 걸어갔음.....그러다...뭔가 분위기가 깨지고.... 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택시까지 타고 이동은 했으니 아까운? 분위기가 살짝 돌았음...
다같이 맥주 큰캔을 4개 사서 마시는데 친그는 소주를 먹어야 된다하고, 쓰니가 맘에 들어하는 남아는 머리가 아파서 술을 못먹겠다 하고, 쓰니는 원래 술을 못해서 한캔을 겨우 비우고 있었음.
그리고 쓰니랑 쓰니가 맘에 들어했던 남아랑 화장실을 찾아서 찾아서 다녀오고 쓰니가 왜 그랬는진 모르지만... 맘에 들어하던 남아의 남은 맥주를 무리해서 마셔가꼬 츼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한번 더 찾아서 감.
이때 남아가 집에 기야되냐고 했는데.... 쓰니가 연애고자가 됐는지... "친구집에서 자는거리 선택권이 없다..."함.....
(내가....잘 못 했네.....아휴.....)
그 남아가 화장실을 나와서 담배를 피는데 갑자기 여행온 일행5명? 이 앞을 지나가서.... 남아가.... 쓰니한테 인사하고 자기네 일행한테 가버림....
그리고 그 키큰 애들 6명이? 택시에 구겨구겨 타서 휭 가버림..
내친구랑 쓰니 벙찜....
울산사는 애라는거 빼고 아는게 없음... 연락처도 안물어보고 쓰니도... 안물어봄.....현재 지속 후회 중.....ㅜ.ㅜ
사실....친구한테 톡에 쓸까 말끼 고밈을 엄청 했는데....10일동안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금마 생각나고 미춰 버리겠음 ㅜ.ㅜ
이 글을 그 남아가 알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물어봤을때 친구가 기분이 개더러울 것이라고 답변을 해줘서.... 참아왔는데....
정말 미춰 버릴것 같음....
정말 아무질도 안하고 얼굴 딱 한번만 더 보고싶음...ㅜ.ㅜ
그래서 정신 병자 처럼 나도 모르게 울산 어디를 가야 금마를 만날 수 있을끼 고민하고 찾아봄...(울산1도 모름....)
그냥.... 힌번만.... 딱 한번만 더 보고싶어요....정말....
23살에 남아를... 만나려면.... 울산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