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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치매두통이신거 같은데 두통의 원인이 제 지체장애 동생이에요

고민 |2017.09.30 13:45
조회 216 |추천 1
저희 어머니는 이제 막 60대 진입하셨어요. 그런데 벌써부터 치매두통이 온다던가 고혈압이 심하다던가 하면서 치매 전조가 보이고 있어요. 아직 기억력은 크게 문제 없으셔서 약도 드시면서 잘 다스리려고 하고 계세요.(당뇨병도 있으세요)문제는 어머니의 혈압을 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게 30대인 지체장애 동생이에요. 힘도 세고 말은 전혀 안 듣고... 어머니에게 계속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달라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폭력을 휘두르려 하기도 해서 어머니가 동생때문에 자주 두통이 오는 것 같아요.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지 않거나, 증상 완화라도 시키려면 동생을 어떻게 해야할 것 같은데 어머니가 동생을 어디 시설에 보내고 싶어하지도 않아요. 10년 전 경기도쪽 시설에 보냈다가 장애인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제 동생도 건강 망가져서 돌아왔거든요. 그 뒤로 더 집에 집착하고 가족에 집착하고 먹는 것에 집착하게 되어서 동생 상태는 더 안좋아졌구요.그런데 이대로 있다간 저희 어머니가 어떻게 될 것 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동생을 안심하고 보낼만한 장애시설이 없을까요? 만약 돈 좀 내더라도 좋은 시설이 있다면 제 월급 나눠서라도 몇달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머니가 요즘 두통도 계속 생기시는 것 같고 몸이 너무 안 좋아졌어요. 아니면 지체장애인에 어머니를 괴롭히는 동생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진정제는 항상 먹이고 있어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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